'바다'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주로 해변가와 휴양지일 것 이다.
물론 나도 그래왔으니까.
하지만, 예전 부터 바다는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원자료들과 휴식, 교통편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해양에 관삼을 얼만큼 갖고 있는 지는 다시 한번 돌의켜 생각해 볼 필요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바다 속에는 수많은 resource, 자원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대륙에서 생산되고 공급받고 있는 자원들은 한계가 있고 이미 바닥을 보이고 있는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해양 산업과 경제 분야이다. 그 면에서 이 책도 체계적으로, 또 논리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만화로 되어있어 어려운 산업과 경제 지식을 친근하면서 재미있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독자의 타겟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해양분야에 관한 지식이 부족해 어렵게 느껴졌던 어른들에게도 딱 인거 같다. 나 또한 그런 어른 중 한 명에 속하고 있다고 해도 되겠다. '바다'함은 휴양지, 도피, 쓸쓸함 등 휴식처라는 인식이 매우 큰 자리를 잡고 있었다. 나는 언제서 부턴가 바다에 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현재에 바다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도 잘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은 없을까? 나름 고민도 한적이 있다. 하지만, 짧은 배경지식 때문에 어디서 부터 무엇을 생각하고 고려해야 하는지 혼란 스럽기만 했었다. 그런 것을 아주 속 시원히 답해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바다의 분류에서 부터 시작하여 산업과 경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중요 포인트들을 모아 다루었다. 또 한, 우리가 생소할 지도 모르는 해양에 관련된 직업들도 소개와 더불어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의 간략한 설명까지 포함 되어있다. 더 많은 직업들이 있을테지만, 다 다루지는 못 했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다.
그 많은 바다의 장점과 지식들을 한 책으로 그것도 만화컷으로 설명해 나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해양산업과 경제 분야를 처음 접하기에 가장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자신이 관심있는 정보에 대하여 더욱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배경지식을 만들어 줄것이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