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의 영어단어 퍼즐과 벽그림으로 구성된 퍼즐셋트입니다. 
퍼즐에 새겨진 단어 이외에도 벽그림을 통해 알파벳별로 더욱 많은 단어들을 접해볼 수 있답니다. 
퍼즐들을 보관할 수 있는 상자가 무척 귀엽고 튼튼해서 특히 마음에 드는데 이 예쁜 상자에서 꺼내고 넣기 쉽게끔 퍼즐마다 윗부분에 둥근 홈이 파여져 있어 센스도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퍼즐은 3조각, 4조각, 5조각, 9조각, 12조각, 16조각 등 각 조각별로 2가지씩 구성되어 있어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퍼즐 실력을 차근차근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6살난 작은 딸아이는 여자아이라 그런지 퍼즐에 유난히 약한 편인데 12조각, 16조각 맞추기를 버거워 하길래 저도 몇개 맞추어보았는데 12. 16개의 적은 갯수에 비하면 퍼즐들의 모양이 상당히 비슷비슷해서 많이 헷갈리고 어려운 편이더라구요, 이로 인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이는데 더욱 탁월한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선명한 색감의 깔끔하고도 귀여운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드는 퍼즐입니다. 
영어단어 공부에 퍼즐실력까지 키우는데 단연 돋보이는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보관박스도 제공되기에 일찍부터 아이 스스로 정리습관을 기르는데에도 한 몫을 해 줄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퍼즐이 넉넉하고 난이도도 다양하니 두 아이가 각자 원하는 퍼즐을 나누어 갖고는 누가 빨리 맞추나? 대결까지 펼쳐가며 무척 열심이었답니다. 
큰아이에겐 너무 쉽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쉽기에 성취감이 크게 다가오는지 작은 아이보다도 더욱 열심이고 좋아하더라구요~ 
덕분에 두 아이가 모처럼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