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힐링 책은 아이들을 위한 다른 동화책과 다르게 조금 특별한것 같습니다.

아동 심리 전문가들이 그동안 만났던 다양한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담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리즈 책의 제목도 '아이힐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 아직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어 태교를 한다는 생각으로 엄마와 뱃속의 아기에게 힐링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제가 읽기 된 책은 '따뜻한 마음 나누기'와 '소중한 마음 발견하기'를 주제한 한 2권의 책입니다. <혼자서는 외로워요>와 <별을 선물한 아이>가 그 책입니다.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따뜻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을을 위한 책인데도 부모인 저에게도 힐링이 되는 그런 책이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해줄 수 있는 말들에 대한 코멘트가 있는 점이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책 내용에 비추어 아이에게 그 상황을 설명해주고 아이에게 물음과 답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부모들을 위한 '힐링한마디'가 있어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공감하지 않을 수 었더라구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어요.

 

'힐링 + 코칭 = 행복'
부모가 먼저 행복 해야
      아이도 행복 합니다.

 

책이 너무 좋아 찾아보니 책 소개글에 위와 같은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역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이 괜한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모두의 행복을 위한 힐링 동화책이었습니다.
두 권의 책을 통해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