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플랩을 받아본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인터넷으로 책의 두께나 구성을 보긴했지만 직접 받아보니.. 이 작은 상자에 6권의 책이 있을까?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두께가 책을 평가 하진 않지만 아이가 이제까지 본 책은 거의 0.5CM이상 되는 책이 거든요~

아이도 신기한듯... 펼쳐보더니.. 더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세상에 그 얇은 책이 플랩북으로 전 페이지가 모두 펼쳐볼수 있게 되어 있던거예요~~~

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죠?

또한 스마트폰으로도 CD와 똑같이 들을수 있다니까.. 작은고추가 맵다라는 말이 왜 갑자기 떠오르죠?

내용과 구성이 탄탄한 Hello FLAP을 살펴보니

총 6권중에  3권은 BOY,  3권은 GIRL 로 나누어져 있어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취향에 따라 소재만 바꿔서 똑같은 문장형식으로 나온 책입니다.

 

                               I Can Play!         I Can Do!      I Can Make!
      3권은 BOY -  좋아하는 직업, 할수 있는 일, 만들수 있는것들

    3권은 GIRL -  좋아하는 직업, 할수 있는 일, 만들수 있는것들

 

로 구분되어 있는데 저희 아이가 공주를 좋아하다보니 먼저 GIRL책들 보네요~~

  

엄마들에게 보너스를 주셨네요~

해설서가 있어서 번역본이 잘되어 있어 한번 읽어 보시면 쉽게 바로바로 무슨내용인지 알수 있어요 ^^

아이에게 보여주지 마세요...

핸드폰에서 책을 읽어주고 노래도 나오니까 아이가 너무 신기해 하고 CD플레이어가 있는 곳에서만 듣는게 아니고 놀면서도 책이 보이면 한번씩 읽어 핸드폰으로 소리나게 해달라고 하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멜로디로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것을 알려주어서 편하기는 한데...재생될때 책이 표지라도 나오면 흥미있게 더욱 들을수 있을것 같네요... 화면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살짝 아쉬워요

아이가 마음이 급해서 인지 자꾸 플랩을 먼저 열어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되어 있어 아이가 책과 쉽게 친해질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직업, 할수 있는 일, 만들수 있는 것들을 아이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하네요
번개맨이 되어서, 어려운 사람 도와 주고, 번개맨 가게를 만들어서 장난감 판다고하네요



Hello FLAP (헬로우 플랩: 전8종)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이예요... 영어와 상상력이 동시에 쑥쑥 자라는책....
재미있고 반복되는 문장으로 쉽게 배울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