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국! 지!
이름만 들어도 읽기 어려운 책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저도 다른 님들과 비슷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10권이 되는 삼국지를 구매했었습니다.
1권을 읽고 시간이 지나 다시 1권을 읽고... 이렇게 하다가 포기가 되더군요...
삼국지는 10번을 읽어야 이해할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사회 생활하면서도 삼국지 이야기만 나오면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그래서 결국 결정한건 라디오 삼국지였습니다.
삼국지를 풍자적으로 성우들이 연기하면서 줄거리를 들여주는 방식인데...
어렵게 느껴졌던 저에게는 괜찮은 방법이였죠~
대략 내용은 알겠지만 너무 유모스럽게 되어 있어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공부가되는 삼국지를 읽고 완전히 정리가 되더군요
내용이 간략하고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글씨고 살짝 크게 되어 있고 중간중간이 그림도 있어서 훨씬 읽기가 수월했습니다.
삼국지에 관련된 고사성어가 옆에 풀이 되어 있어서 더욱 편리하고 지식수치가 팍팍 올라가는 기분이 드네요..

삼국지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정말 책도 천천히 읽고 독서를 좋아하지도 않는 편인데... 공부가되는 삼국지는 쉽고 재미있게 읽혀지네요
초등학생들도 읽을 수 있을정도로 되어 있고...
삼국지도 알고 고사성어도 알수 있으니 일석이조 입니다.
목차만 살펴보셔도 도움 많이 되실 것 같네요
패가망신 - 장비, 술로 큰일을 망치다
일진일퇴 - 유비와 조조 일전을 치르다,,,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도 쉽고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렵게 삼국지를 접해주시기전에 쉽게 전체적인 내용을 알려주세요.
어느 누가봐도 삼국지에 흥미를 붙일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