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권 이상의 시리즈를 목표로 시작한 [따뜻한 그림백과]가 벌써 31권이 아이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한 권 한 권 책이 나오면서 세상을 따뜻하고 밝게 만들어가고 싶은 의지를 담고 있는 <어린이아현>의 깊을 뜻을 알고 보면 더욱 마음이 환해지는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은 메마르거나 어둡거나 차갑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깊이 담겨있는 책 [따뜻한 그림백과]입니다.
아이와 엄마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면서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는데 가장 쉽게 나온 백과사전이지요~
이번에 새로나온 책중 [뼈와살], [놀이터]를 살펴보았습니다.

딱딱하고 말랑말랑한 [뼈와살]

뼈와 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필요성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특징들을 뼈와 살에 관계가 있다는 것도 알려주네요
글밥은 2~3줄 정도로 되어 있어 많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은 정말 많습니다.

책의 색감이 강렬하지 않고 눈에 자극이 안되는 파스텔톤을 이용하여 여러 색깔을 이용하였고 그림은 세밀화로 아이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종이 재질은 코팅된듯한 빳빳하지만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되어 있어 안전하답니다.

눈만 뜨면 가고 싶은 [놀이터]

아이들에게는 놀이터가 많아요~ 어디든지 놀이터가 될수 있으니까요..
현재와 과거, 어른과 아이들의 비교하면서 아이들이 알아야할 놀이와 일에 관계까지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실제로 자신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완전 반가워하네요~ 책을 보자마자 놀이터에 가서 그네타고 싶다고 하네요~

[뼈와살]과 [놀이터]가 제목으로는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가까운 느낌이 드네요~
아이들이 즐기면서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공차기도 하면서 뼈와 살이 단단해져야 건강해지잖아요! 두가지 책을 하나의 책을 본듯 연계가 아주 잘되네요
특히, [놀이터]는 아이의 생활이 그대로 담겨있는듯하네요~
따뜻한 그림백과로 생각주머니도 키우고 몸과 마음도 튼튼해졌답니다.
즐거운책을 만나서 반가웠어요~~~ ^^

뼈와살, 놀이터, 따뜻한그림백과, 어린이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