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혹은 대학원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보고서 혹은 기획서 그리고 논문 등에 익숙해져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고 싶은 내용을 다 담기 때문에 읽기도 불편하고 양도 많다. 이 책에서는 한 장으로 보고서를 제출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대학시절, 혹은 대학원 시절 논문을 써 본적이 있는가? 원고지 수백 매에 달하는 논문을 쓰지만, 교수들은 언제나 한 장 정도의 요약본을 요구한다. 자신이 쓴 논문의 내용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 그 내용을 한 장으로 압축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보고서도 마찬가지 이다. 팀장에게 제출 하는 보고서 또한 사업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알고 있는 대상에게 구구절절 정보를 보고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한 장의 보고서로 가능한 것이다.

그럼 원 페이퍼 프로포잘은 무엇인가? 네 개의 조건을 만족하는 서류이다.

1. 추천하고자 하는 사업 혹은 프로젝트를 둘러싼 모든 객관적 사실, 추촌, 상황을 간결하게 표현한다.

2. 동의를 얻어내기 위한 것이므로 설득력 있는 언어를 사용한다.

3. 구체적인 실행과정을 설명한다.

4. 이 모든 것을 1page proposal 분량으로 프린트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하기 위해선 우선 각 부분들의 전체적 내용을 파악해서 윤곽을 꾸며야 한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1 page 형식으로 바꿔야 한다. 1단계는 리서치자료와 생각을 정리해서 분리해야 한다. 2단계는 축소, 3단계는 자료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4단계는 쓰기이다. 마지막 5단계는 휴식이다. 단순히 펜을 놓고 쉬는 게 아니라, 작업중 메모한 것들을 검토하여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자신이 작성한 보고서를 한 페이지로 줄여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