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석.. 그를 처음 알게 된건 모 케이블에서의 패션피플 소개를

통해서였던걸로 기억한다

평소 다양한 패션에 관심도 많고 또한 그 패션을 만들어내는 이들이

궁금도 했기에 찾아보고 관심있게 보기도 했었고 그러면서 최범석..

이 패션피플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그가 만들어내는 독특함과 창의력 가득한 패션들...

또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었는데 그를 좀 더 가까이

알수 있게 할 책이 있다는것에 관심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지게 만들었다랄까..

단지 최범석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다른 디자이너들과 다른점이 보였다는 사실.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 나가는 디자이너.

맨손으로 바닥부터 시작해서 높은곳까지 올라간 디자이너

끊임없는 자신의 열정과 야망을 표출하는 디자이너란 느낌은

정말 첫 페이지를 들었을때부터 꾸준히 마지막페이지를 덮을때까지 드는 생각이었다

 

그가 만들어내는 디자인..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무한 상상력과 도전정신.

그가 세상과 만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실질적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방법도 따끔히 충고를 해주고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머리로 먼저 디자인을 하라는 점

 

멋진 패션피플..

또 그 패션피플이 되기까지의 수많은 노력과 도전..

그리고 멋지고 화려한 그 모습 뒤의 또 다른 열정과 노력..

이 모두를 한꺼번에 느껴볼수 있었던 책이었다

 

도전하라.

그 시작이 언제이든 자신이 원한다면 그 도전은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