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위해 첫 페이지를 읽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기절할 뻔 했습니다. 이 책의 대부분의 문장들이 모두 위대한 현인들과 문인들과 철학자들과 유명한 사람들이 남김 어록으로 구성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 우와! 멋지다 !!! ~~~~~~~~~~~~

 

제가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한 가지 깨달음은 너무 너무 너무 멋지고 감동적인 책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그 어떤 책은 독자에게 작가가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요소는 필수 적인 것입니다.

 

다른 책의 내용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할 경우, 반드시 작가는 자신의 의견이나 견해를 담아야 그 책이 작가의 책이 됩니다. 그리고 그 책은 소통이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작가의 말이 한 마디도 없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위대한 인물들의 어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도 작가가 하고 싶어 하는 말이 제 귀에 들리고, 그럼에도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해 주고 싶어 하는 핵심 적인 내용이 제 마음에 전달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 이야 말로 제 인생의 책이라고 자부합니다. 이 책을 제 손에서 놓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매력 덩어리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제게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하고 질문한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제 인생의 책은 ' 엘리엇 부의 [ 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잔할까?] 입니다. 정말 멋진 책이지 않습니까?

 

 

두 번째로 이 책을 통해 놀란 사실은 이 책의 저자의 이름입니다.

 

엘리엇 부... !1 저는 외국 철학자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한국분이시더라고요.. 그 사실에 제가 깨달은 것은 또 하나 있습니다.

 

 

이제 한국과 한국인은 세계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현재 한국인들 중에 세계적인 인물이 많이 배출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

 

 

멋진 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멋진 책이었습니다.

 

 

' 매일 8 시간씩 일하는 사람들은 승진해서 매일 12시간씩 일할 수 있게 된다.' 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말을 곱씹어 보는 이유는

 

 

정말 직장인들의 모습을 잘 나타내 주는 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독을 기꺼이 즐기기는 좋아하는 나는 이 책이 최고의 친구인 듯 합니다

 

 

이 책에서 전혀 새로운 책의 양식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표절'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타인의 어록이 99%를 차지하는 이 책은 제게 곧 충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