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 유령 스텔라... 일곱번째 별을 찾아서..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 나름 2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서평으로 올라와서 너무 들뜬 맘에 신청을 했었다..

그러는와중에 코엑스 반데앤루니스를 갔는데.이 스텔라분장을한 분들이 있자 않은가...ㅋㅋ

2권이 나와서 홍보를 하고 계신다고 했다.  너무나 반가운 맘에 사진도 찍고 스티커도 받아왔다.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하는 스텔라 그림이 가득한..

2권이 우리집으로 오게된 후 아이보다 내가 먼저 읽었다..  이번책은 하루먼에 다 봤는데..1권보다 쭉쭉 읽어내릴수 있어서 느낌이 좋았다.

이번에는 영국의 병원에 베게로 휩쓸려간 친구틸리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인데 전편보다 더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스텔라가 아직 어린데 반해 하는일은 뭐~ ㅋㅋ 상상도 못할 일들인지라..ㅋ

우주여행.. 블랙홀 헤쳐나오기.. ㅋ 배를타고 영국까지..  나이팅게일의 유령인 플로렌스까지 만나고.. ^^ (마침 위인 나이팅게일을 읽어준날이어서 6살 동생까지 너무나 반갑게 아는척을 하며 봤다..)

스텔라도 너무 영특하고 귀엽지만 사람친구인 피네우스도 유령을 친구로 받아들이는 멋진 아이인것 같다. 같이 영국까지 가주고,

루브르박물관에서의 소동을 한번 경험해봐서인지. 이번 영국에서의 틸리아 찾기는 피네우스와 손발이 척척.. 두번째 진실까지 알아내고야 말았다.

두번째 진실... 어린 유령들은 갓태어난 사람들의 아기를 감싸서 보호해주며 어른유령들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보호한다.

열번째 진실까지 알아가기위해 스텔라는 또 얼마나 여행을 떠나야 하는건지... 예고된 겨울서커스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 박쥐부인과 결혼하는 뮈삭씨도 궁금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