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생각들이나 또는 관계에 관해서 어렵지 않게 잘 풀어놓아서

읽기도 편하고,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느낌이 참 괜찮은 책이었어요

어떤 상황이나 관계에서 뭐라 딱 정의할 순 없었던 순간순간들을 간결하게 정의해 주고

살짝 부담스럽지 않게 바른 길로 되잡아 주어서 제 자신도 돌아보고 또 경험에 비추어 그랬더라면 좋았을걸 반성도 하고...

아침편지로 익히 알려진 분이라셨는데 제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이 처음이었는데  작가에 대해 더 궁금해졌어요

 중간중간 들어간 사진? 작품이라고 해야 맞겠네요

감상하는 느낌도 좋았어요  짬짬이 휴식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