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슈퍼스타의 꿈을 이룰 거야!
하루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채은! 얼떨결에 하루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채은은 하루의 매니저 일을하면서 점차 스타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가게 됩니다. 가슴 설레는 사랑과 꿈을 이루기 위한 당당한 도전이 있는 채은이의 이야기 속에 푹 빠져 보세요.

스타의 기본기를 맛보는 알찬 부록, 나도 슈퍼스타!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모델과 같은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기본기들을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재미있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접근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슈퍼스타 당당 도전기
프롤로그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채은! 연예인이셨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채은은 스타의 꿈을 안은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집 수리 때문에 할머니께서 발을 다치시고 채은이는 친구, 하얀이네 집에서 머무르게 되는데…….

제1화 채은, 하루를 만나다
채은은 하얀이네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려고 하지만 연예 기획사 일로 너무너무 바쁜 부모님, 채은이를 완전히 무시하는 싸가지 남동생 하루. 기분 나빠야 할 채은은 이상하게 하루를 보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린다. 채은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루는 아이돌 스타로 다양한 연예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하얀이네 엄마 심부름으로 방송국에 간 채은은 하루가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에 홀린 듯 하루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고백까지 하게 된다.

제2화 너에게 한 걸음씩
얼떨결에 하루의 매니저 일을 맡게 된 채은!하얀이는 하루가 괴롭힐 거라며 하지 말라고 말리지만 하루에게 반한 채은은 연예인에 관심 있다는 핑계를 대며 해 보겠다고 나선다. 하루와 함께 운동도 하고 워킹 연습도 하면서 더욱 가까워짐을 느끼지만 알고 보니 하루가 기분이 좋았던 건 봉팔이 때문이었다는데….

제3화 연기하고 싶어
하루를 따라 댄스 연습실에 간 채은은 하루와 다른 멤버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그래도 하루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다. 하루와 멤버들이 잠깐 나간 사이 채은은 카메라로 녹화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춤 동작을 따라해 보고 스스로도 아주 만족해한다. 그리고 채은이 춤추는 모습은 인터넷에 올려진다. 한편 채은은 연극부를 만들자는 친구들의 제안을 받는다.

제4화 너도 혹시 나를?
채은과 친구들은 연극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려고 장기 자랑 대회에 나가기로 한다.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춤과 노래를 선보이다가 공연 도중 음악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한다. 당황한 친구들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채은은 마이크를 들고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채은과 친구들은 재치있게 위기를 모면하긴 했지만 과연 1등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까?

제5화 작지만 소중해
하루를 좋아해 온 미호는 하루와 채은이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불탄다. 채은을 하루에게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하루네 학교로 전학을 오고 일부러 채은이 속해 있는 연극부에 들어와 채은이 맡았던 주인공 역할까지 빼앗는다. 미호의 오빠인 강휴는 작은 역할도 소중하다며 실망한 채은을 위로해 준다. 멀리서 이 모습을 본 하루는 왠지 채은에게 서운하다.

제6화 I Love 하루
비록 주인공을 하진 못했지만 작은 엑스트라 역을 너무도 멋지게 연기한 채은은 친구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는다. 강휴도 꽃다발을 들고 와 축하해 주지만 정작 기다리던 하루는 보이지 않는다.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하루는 몹시 우울해 보였다. 채은은 하루를 웃게 만들기 위해 필살 개인기 퍼레이드를 보여 준다. 결국 피식 웃고 마는 하루, 하루의 웃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채은은 마치 사귀는 사이처럼 다정해 보인다.

제7화 나도 너랑 같아
강휴가 보낸 쪽지, 과연 친구들 말처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러브 레터일까? ‘난 하루를 좋아하고 있는데….’ 채은은 고민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휴는 채은에게 자신이 쓴 연극의 조연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 아닌가! 채은을 찾아온 하루는 채은과 휴가 서로 사랑 고백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불같이 화를 내며 자신도 채은을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을 해 버리는데….

에필로그
채은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하얀이 부모님은 채은이를 스타로 만들고 싶다고 제안한다. 부모님처럼 스타가 되고 싶었던 채은은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얘기하고 드디어 꿈을 이루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의 박수를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