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공부 역전, 하나 - 기존의 공부 상식을 깨뜨린다!

'머리가 좋아야 공부를 잘한다'

'노력하는 놈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

'돈 있는 집안 자식이 유리하다'

이렇듯 보통사람들은 공부에 대한 편견과 환상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편견과 환상에 전면적인 도전장을 던진다. 재능론, 노력론, 환경론으로 대표되는 공부에 대한 뿌리깊은 생각들을 비판하면서 두뇌의 원리를 알고 두뇌에 맞는 학습 방법을 체득하라고 역설하고 있다.

공부 역전, 둘 - 보통 학생들이여 자신감을 갖자!

이 책은 한마디로 보통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마음은 있어도 작심삼일에 그치고 마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 풀죽은, 그래서 고통받는 보통학생들이 그 주된 대상이다. 그들의 노력이 ‘왜?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지’, ‘왜? 그 놈의 성적은 뜻대로 오르지 않는지’를 낱낱이 밝혀주고 있다. 결국 이 책이 진정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보통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공부의 고통에서 벗어나 자기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라는 것인지도 모른다. 두뇌를 제대로 알게 되면 그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기 때문이다.

공부 역전, 셋 - 수능 + 고시 300인의 성공 사례

이 책의 또 하나 볼거리는 저자가 분석한 수능과 고시 합격자 300인의 성공 사례들이다. 그러나 기존 성공사례와는 전혀 색다른 분석이 눈길을 끈다. 이 책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례들은 우리가 성공 사례에서 흔히 보았던 ‘온갖 우여곡절을 겪다가 초인적인 의지로 극복한 사람’들이 아니다. 한마디로 성공 공식에 대입하면 뚝 떨어지는 그런 사례들이 아니다. 정말 공부를 쉽고 편하게 해온 사람들이다. 공부는 고생하면서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통념을 뒤엎는 성공 사례들을 보면서 그동안 우리의 공부가 얼마나 무모한 짓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공부 역전, 넷 - 공부의 비밀은 두뇌기반학습에 있다

이 책이 한결같이 주장하고 있는 핵심 내용이다. 호흡은 폐로 하고, 소화는 위와 장이 담당한다. 그렇다면 생각해야 하는 공부는 어느 부위가 담당하고 있는가? 물론 두뇌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두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기억이 두뇌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두뇌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두뇌에 대한 우리의 무지를 일깨워주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한다. 여러분이 공부에서 고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두뇌의 원리와 본성을 무시하고 기존의 관습과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그렇기에 쉽고 편한 길을 두고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