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처세술이라고 느낄때가 많다.

 

직장 상사와의 관계, 부하 직원과의 관계, 그리고 동료..

책 제목만을 본다면 "왜 가면을 쓴 사람이 인정받을까" 라고,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성격을 숨기고, 이중 인격자처럼, 행동해야하는가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등
어찌보면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가식적이라는 사람이라고 하는 이도 있지만..

사회생활에서 모두 자기 기분대로, 생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은 개인사업을 해야하겠고, 사업간에도, 결국 사람간의 관계가

발생하고 결국 어떤 환경이든지, 처세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가면이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벌어지는 행동중에.

어떻게 하면은 좀더 나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 좋은 의미의 가면이기도 하다

 

우리가 생활하는 직장이라는 사회 집단은 연예인들의 공연 무대보다 훨씬 더 방대하고

복잡하다 때문에 상황에 맞는 처세술은 성공에 필수가 아닌가 싶다

 

직장 생활을 약 7년간 해왔지만,

상위 5%, 하위 10%의 특정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솔직히, 대부분의 직원간의 능력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인다.

그렇다면 무엇을 잣대로 사람이 판단되어 질 것인가?

 

바로 사람과 사람관의 관계에서 평가가 된다고 보인다.

그래서 그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것이 처세술인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해주는 가면을 심리학에서 "페르소나"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 연극 무대에서 배우들이 쓰는 가면을 이르는 말이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직장 생활에서, 필요한 중요한 페르소나를 어떻게 하면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다.

 

이책은 모두 10가지의 주요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사회생활에 필요한 처세술의 요소라 생각한다.

사용방법과 사용시 주의사항까지 알려주니 얼마나 좋은 지침서라 하겠는가..

또한 얼마든지 다른 요소에 응용할 수도 있어보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사회생활에 필요한 가면을 배운다, 이는 가식이 아닌,
그 나름대로의 개인의 성숙도이라 표현하면 맞겠다.

 

가면은 어찌보면 인간과 인간관계를 좀더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윤활류같은 역활을 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좀더 나은 삶, 직장에서의 각종 난제를 좀더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그간 힘들었던 인간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는 좋은 책이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