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겨우 직원 36명으로 시작된 삼성전자.

 

처음에는 기술이 부족했고, 단지 국내에서 1위의 가전제품 회사였던 그들은

 

세계 시장에서는 중저가의 보급형 상품을 만드는 이류 회사의 불과했다.

 

 

1997년 IMF, 2007년 외환위기, 최근 불어닥친 전세계의 경제 침체를 이겨내고

 

삼성전자는 2012년 매출 200조원, 영업이익 30조원을 달성하였다.

 

 

현재 삼성전자는  그들을 하찮게 보던 일본의 소니, 파나소닉 外 모든 회사를

 

가볍게 눌러버린 현재의 글로벌 No.1 IT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글로벌 시장은 단 1년 앞도 내다보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사진기, 필름 회사였던 코닥은 도산하였고,

 

글로벌 No.1 모바일회사를 10년이나 지켜온 노키아도 결국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삼성전자에게 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에 반하여 세계 경제 위기속에서도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갱신하면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 중심에는 삼성전자의 CEO 이건희 회장이 있다.

 

 

개인적으로 삼성전자는 단순히 하드웨어적으로 발달한 기업이라 생각했었다..

 

때문에.. 타 회사의 좋은 상품을 벤치마킹하여 그들만의 최적화 상품으로 내놓는

 

패스트 팔로우를 추구하는 회사이지, 그들은 혁신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CEO 이건희 회장에게는 그것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다.

 

타고난 전략가이자, 뜨거운 혁신가이자, 카리스마가 넘치는 리더

 

 

국내 기업인으로서 최초로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이건희 회장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생각은 그저 삼성전자의 일부분만을 본것을 알게 되었다.

 

이미 삼성전자는 후발주자로서 기존 시장의 경쟁 우위를 점한 기존 기업을 따라잡기 위해

 

수차례 혁신을 이루었고, 성공을 거두었다.

 

 

 

자기개발서나 자서전을 읽는 목적은 단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무언가를 배우기 위함이 아닌가?

 

우리는 이 책 이건희, 위대한 선택을 읽음으로서 그의 위기극복방법, 그리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성공 후에도 방심하지 않고 더욱 나아가는 그런 모습들을 배울수 있을것이다.

 

 

 

이건희 회장의 걸어온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자신의 삶속에 적용한다면..

 

보다 낳은 모습의 나로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게 되었다.

 

 

도전과 선택이 없다면 영원이 이류,삼류에 불과하다라는 말과 같이..

 

이책을 접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