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모두 아이에게는 주고 싶기에, 자신들의 욕심을 버리면서도 아이에게는

최대한 모든것을 해주려고 한다.

조건이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 그것이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 사랑이다.

하지만 그만큼 아이에게 거는 기대는 얼마나 클 것인가?

내 아이는 누구보다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그런 마음들이 때로는 아이에게 부담이 되고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라는 이 책은 자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들의 대한 이야기이다.

엄마들이 아이와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들에 대하여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는 길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우리 부부에게도 3살난 아들을 하나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도.. 처음 자녀를 키우기에.. 정말 부부간에 의견 충돌도 많았고, 또한 너무 모르는 것이 많은 부모였던것 같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이 보고 느끼기에 좋은것은 주고, 자신이 성장하면서 겪은것중 정말 아니다 싶은것은

자녀에게 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남편과 아내의 성장 과정이 너무 틀리는 경우 아이의 교육중 부부간의 마찰도 자주 잃어 나게 된 것 같았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하나인데...

자식들에게 머라 하기전에.. 우선 부모들이 모범이 되라는 것이다.

자식에게 공부하라 말하기전에 부모들도 아이를 위해 많은 공부를 먼저 하라는 것이다.

부모의 역할과, 남편 아내로서 자녀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먼저 알고..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자세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자세

남의 아이보다 뛰어나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닌, 다르게 키우려는 부모의 자세

부모의 스트레스를 자녀에게 풀지 않는 자세

등등... 옳바른 부모의 자세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 아이는 천재라 하면 웃을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난다. 부모의 잘못으로 그 천재성이 사라지고

좋은 재능은 실현도 되지 못하고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여 한다.

"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라는 책을 통해 아이를 옳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하는

기회를 잡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