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가장 짧은 경제학 교과서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는 영국 펭귄 출판사의 펠리컨북 시리즈 재발간 첫 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펭귄 출판사는 책을 통해 저자가 독자에게 전하는 핵심 메시지를 5가지로 요약한 단 2쪽짜리 홍보물을 만들었습니다.

이 홍보물을 두고 영국의 모 경제 전문 블로거는  “여기 역사상 가장 짧은 경제학 교과서가 있다.(Here is the shortest economics textbook ever.”라고 소개하여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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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홍보물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까요?

1. 95% of economics is common sense

2. Economics is not a science

3. Economics is politics

4. Never trust an economist

5. Economics is too important to be left to the experts

 

1. 경제학의 95%는 상식이다.

2. 경제학은 과학이 아니다.

3. 경제학은 정치다.

4. 결코 경제학자들을 믿지 마라.

5. 경제는 전문가들에게만 맡겨 두기에는 너무도 중요하다.

참 단순명료하고 멋지죠?

그럼, 한국 출판사인 부키에서는 독자들을 위해 무엇을 만들었냐고요?

아시면서.

2쪽으로는 모자라서 128페이지 올 컬러의 스페셜북 『장하준의 Shall We』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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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페셜북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한 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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