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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43번지 유령 저택 글. 케이트 클리스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 부루퉁 b. 그럼플리씨, 유령작가 올드미스 c. 스푸키, 고양이 섀도

그리고 그럼플리씨와 올드미스가 쓰고 있는 책에 넣을 그림을 그리는 드리미 호프.

이 사람들은 43번지 유령 저택에서 살고 있답니다.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 스푸키 저택으로 알려진 곳 이지요.

스푸키 저택에서 동거동락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괴상한 이야기들을 재밌고 기발하게 적어둔 글들이 정말 재밌습니다.

첫 권인 1권은 부루퉁 b. 그럼플리씨가 조용히 글쓸 곳을 찾던 중 스푸키 저택에서 함께 어쩔 수 없이 지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엉뚱발랄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머리가 쭈뻣쭈뻣 뻗는 기발한 스토리가 으스스한 내용 보다 더 으스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2권은 스푸키 저택 주인이였던 호프부부의 아들 드리미 호프를 두고 펼쳐집니다.

1권의 책을 접해봤다면... 43번지 유령 저택은 항상 편지 한 통에서 부터 사건이 시작이 된다는 점을 알겁니다.

3권은 43번지 유령 저택이 있는 겁나라 시에서 굉장한 사건이 터졌답니다. 수수께끼를 풀듯 끝까지 읽어야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4권은 깨알 같은 말장난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과 유머를 선사합니다. 웃을 수밖에 없는 ‘웃기는 유령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와~ 유쾌하고 재밌고 웃기는 으시시한 이야기가 총 4권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일으켜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보며 적극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