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하는 바가 애매하면 결과도 애매하게 마련이야. 적게 원하면 적은 것밖에 얻지 못하지.

 실속이 적었다고 원망할 일은 아니라네. 그렇게 되기를 원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자신이니까."

 

"같은 이치로 자네가 뭔가를 원한다면 그것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어. 원하는 것을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일이 무엇보다 먼저지. 부를 원한다면 그것은 정확한 금액과 기한에 의해 결정되겠지.

 그런 면에서 보통 사람들은  어떤가? 돈을 원하는 사람들, 그것도 큰돈을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마저

 모두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는가?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지금 당장 나가서 누군가에게 내년에는

 얼마를 벌 작정인가 물어보게. 그리고 그 즉시 대답을 하라고 다그쳐보게. 만일 그 사람이 언젠가는

 성공할 사람으로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다면, 그리고 자네에게 그것을 공개하는 일에

 지장만 없다면 즉시 대답할 걸세. 그러나 열 명중에 아홉 명은 이 단순한 질문에 즉시 대답하지 못할 거야.

 그것이 누구나 빠지기 쉬운 함정이지. 인생은 자네가 뭘 기대하고 있는가를 알고 싶어한다네.

 그것을 인생에게 가르쳐주지 않으면,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럼 자네에게도 같은 테스트를 해볼까.

 자네는 나에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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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 생각할 일은 아니네. 지금부터 1년 안에 벌고 싶은 금액을 쓰면 되는 거니까. 그럼 잠시 생각할 여유를 주지,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틀림없이 써야 하네. 기한은 이미1년으로 정해졌으니, 남은 문제인 금액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되는 거야. 자, 시작하게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 p72~74 백만장자 비결 두 번째,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제시하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