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피겨요정 김연아(20)의 자필 에세이가 출간된다.


중앙출판사는 오는 28일 김연아의 7살 피겨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앞날의 희망을 담은 자필 에세이 '김연아의 7분 드라마'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에는 김연아가 선수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시련의 뒷이야기와 매 시즌 새로운 프로그램의 탄생 과정, 팬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그녀는 책 부록으로 수록된 '집중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내 편인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다. 앞으로도 남은 일들을 잘 이겨내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한편 김연아의 에세이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약 판매되며, 온라인 구매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김연아의 친필 사인본이 증정된다.


[김진경 기자 star@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