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모두 다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왜 부자가 되고 싶어할까?

우리가 사는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이기 떄문에 그런 것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가지면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생각 떄문이다.

그러면 왜 모두 열망하는데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부자가 되지 못할까?

그 답은 영국의 잡지 재벌 데니스 출판사의 ceo "펠릭스 데니스"가 무일푼으로 엄청난 돈을 벌기까지 과정을 적은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그가 부자되기까지의 과정을 우리에게 말하듯이 적은 책이다.

이 책에는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 가짐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 또 부자가 된 후의 처신까지 펠릭스 데니스의 적날한 조언과 충고가 이뤄진다.

책의 첫부분에 데니스는 부자되는 비결을 한 눈에 설명하고 있다.

그 내용을 약간 살펴보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아이디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먼저 "실행"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두려움을 없애고 열심히 노력하면 행운도 따라온다.

안정을 추구하는 대신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와 자신의 사업을 해야 부자가 될 것이다.

또 부자들은 인재를 알아보고 그들의 믿고 위임하며 많은 보너스를 주더라도 소유권만은 절대 유지해야한다"

등의 실질적인 조언이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의 "부자가 되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부를 나눠주고 함꼐 나눠야 한다, 재산은 내가 잠시 맡아두는 것일뿐 언젠가 내곁에서 다 떠나게 되어있다"는 대목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부자들의 마인드, 부자들의 본능, 재능...데니스는 이런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철저히 부자되는 방법과 마인드로 살아온 뼛속까지 부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은 반전 중의 하나였다.

이렇게 부자가 된 데니스는 부자에 관한 회의와 부자가 범할 수 있는 우에 관해서도 집중하고 있었다.

데니스는 시집을 낸 작가이기도 한데 자신이 쓴 시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팔릴 줄 알았다면 부자가 되는 것에 젊음을 바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있다.

하지만 책 첫머리에 부자가 되어서 좋은 이유를 좋은 집, 좋은 환경에서 값비싼 포도주를 마시며 시를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돈이 드는데 그것이 자신이 부자가 되서 가장 좋은 점이라 하니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누리기 위해 부를 쌓는 것과, 부자가 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오랫동안 포기하고 사는 것..

이것이 작가가 말한 딜레마인 것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정을 바치는 것..

그것이 정말 어마어마한 부자는 아니더라도 부와 행복을 함꼐 쌓는 길인 것같다.

작가는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고 오직 부자되는 것에만 집중해야한다고 조언한다.

그것이 자신에게 얼만큼 가치있는 일인지는 스스로 판단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