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사람들은 새롭고, 야심찬 계획을 한두가지 모두 세우게 된다.

금연, 다이어트, 공부, 재테크..등등이 그것이다.

그 중 우리는 무엇보다 돈을 많이 벌기를 희망한다.

새해부터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경제가 요동치면서 서민들의 생활은 더 팍팍해지고 있다.

그래서 더욱 돈을 많이 버는 것에 새해 소망을 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같다.

이제 새 정부가 들어서고, 새로운 대통령이 정책을 맡게 되는데 국민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가장 큰 점이 "경제 살리기"라고 하는 것만 보아도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파악될 것이다.

특히 이번 대통령은 경제 대통령의 이미지를 내세워 당선된마큼 국민들의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경제만 산다고 내가 원하는 부를 쌓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난한 나라나 부자나라나 빈익빈 부익부의 격차는 어디에나 있는 것같다.

그러면 우리가 부의 축에 끼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 재테크는 그중 으뜸인 재테크 수단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투기가 성행하고, 항상 부동산 정책이 요동치면서 평범한 우리네는 부동산 투자로도 큰 재미를 보기가 어렵다.

그러면 합법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서 좀 더 돈을 만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세금이 이용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세금하면 무섭다고 할 정도로 세금폭탄을 두려워 한다.

하지만 이 세금은 국민으로써 꼭 내야하는 것인만큼 피할 수 없다.

이왕 내는 세금은 조금만 활용해 덜 내는 방법을 터득하면 세금도 재테크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탈세를 하란말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탈세는 범죄이지만, 절세는 지혜다.

우리가 나라에 꼭 필요한 세금을 즐겁게 내는 하나의 방법은 절세를 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 너무 자주 바뀌는 부동산 세금에 대해 잘 나와있는 이 책은 여러가지 우리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로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부동산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보유하고 양도하기까지의 세금법, 범할 수 있는 오류, 또 상속 증여할떄 우리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나 불이익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정말 생활에 꼭 필요한 이야기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있다.

물론 모든 것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세금에 관해서는 더욱 그런것같다.

"몰라서 그랬다"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분야이기도 하기 떄문이다.

1년 365일 우리네는 재테크다 펀드다 돈을 모으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물론 이런 노력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거래를 할때 절세로 인해 얻은 돈도 큰 재테크 수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정권이 교체되는 시점에 부동산법이 또 많이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본 후 필요할 떄 꺼내보고, 변화하는 정책을 그때 그때 신경써서 캐치한다면 부동산 세법으로 손해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