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에는 닭똥과 사료들로 나쁜 냄세가 가득한 비좁은 곳에 3천 3백 33마리라는 많은 닭들이 살았답니다..비좁은 곳에 살아가는 까닭에 닭털이 빠지고 그 어려움속에서 병이 들기도 한 닭들..

날마다 그 틈에서 알을 낳으면 주인은 알을 수거해 가곤 했답니다..

그중 키가 작은 꼬마 닭이 한마리 있었는데 그꼬마닭은 빨리 자라서 자기도 매일매일 알을 낳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느날 그 꼬마는 나는 다음에 크면 "황금 알을 낳을 거야"라고 말했지만 다른 모든 어미닭은 비웃기라도 하듯 푸하하하 웃기만 했답니다..

꼬마닭은 큰 닭 사이를 간신히 비집고 살펴보다가 담벼락 아래 모퉁이를 부리로 쪼아 구멍을 날 때까지 뚫기 시작했답니다..

작은 구멍이 보일때쯤 구멍속으로 쭈빗 바깥 세상을  한번도 보지 못한 푸른세상들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좁은 닭장에서 본것은 닭 벼슬들의 빨간색이나 깃털인 갈색이나 흰색이 전부이줄만 알았는데 구멍속에 보이는 세상은 푸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파랗기도 했답니다..

구멍이 점점 커서 밖으로 나가 밑밭으로 달려가서 소리를 지르며 놀고난후  저녁이 되면 다시 3청 3백 33마리중에 한마리로 돌아오곤 했답니다..

구멍이 점점 커서 큰 닭들도 밑밥으로 나가 세상을 맛 보았습니다..물론 어미닭들도 자기가 모르는세상을 맛 보앗겟지요,,

주인은 많은 사람들을 동원해  비좁은 닭장에 다시 가두웠답니다..

다시 꼬마닭은  황금을 알을 낳기위해 다시 구멍을 쪼으기 시작했답니다..그후로 다시 밖의 세상과 접하면서 꿈을 꾸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꼬마닭..

비좁고 공기가 안좋은 곳에서 공기가 신선한 곳으로  해엄을 배우기위해 연못에 발을 담구곤 했답니다..비롯 어미닭에 보기엔 수영다운 수영이 아닐지라도 그는 열심히 모험을 시작했답니다..

나중에는 꼬마닭이 어른닭이 되어 알을 낳게 되었다고 합니다...많은 어미 닭들은 꼬마닭이 낳은 알이 황금알인지 확인하여 보았다고 합니다..

과연 황금알을 낳았을까요?

황금알을 낳지는 못했어도  꼬마닭은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 참다운 세상이 주어진다는 이야기 그림책 이랍니다..

처음에는 꼬마닭이 하는말을 믿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그의 열정을 보고 어미닭들은 황금알을 낳을거라는 생각을 했을겁니다..

꼬마닭은 노래 부르기.수영하기 날기.황금알을 낳기등이 어미닭의 말처럼 아무 쓸모없는 꿈일지도 모르나

  그러나 어미닭과는 달리 꼬마닭은 새로운 새상에 도전하는 도전정신으로 3천 3백여 마리의 비 좁은 새장에서 커다란 세장으로 지어주게 하여 신선한 공기와 넓은 세상을 닭들에게 만들어 줌으로써 꿈과 모험을 통해 얻는 새로운 세상이야 말로 진짜 황금 알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