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삼국시대의 역사를 대변하는 책으로써  알려진 책이다.72살에 일연은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를 읽고 삼국사기에 기록되지 않거나 자료가 부족한것을 채우기 위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의 실화나 민담을 모아서 삼국유사를 엮었으며 83살에 세상을 떠났다.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고전의 중요성을 알게 하기 위하여 민족의 뿌리를 알고 고전에 대한 이해의 득을 넓히고 상상력과 우리의 안목을 깨우기 위하여 서울 영동일 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김봉주 선생님이 다채롭고 풍부한 옛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의 눈 높이에 맞춰 엮어 내려간 책이다.

 

"고전은 청소년의 미래입니다."

 

 삼국유사는 상상력이 가미된 역사.즉 사실과 허구가 뒤섞인 이야기라고 하지만 허구의 내면에 적절하게 해석해 놓은것들이 어쩌면 진실과 가까울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 건국신화를 보면  국가의 유지와 발전를 위하고 국가적인 자부심과 일제감을 조성하기위하여 신비로운 신이 등장합니다.그리하여 단군은 고조선을 세운다. 환웅과 곰의 결합이란 그당시의 동물숭배를 의미하며  토착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그후로 위만조선이 들어서고 한나라와의 다툼으로 한사군이 설치되어 한나라가 우리를 지배하는 결과를 가저오지만 고구려의 주몽의 출현으로  고구려의 자부심을 지키는 계기를 만듭니다.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 그리고 백제를 보면  서로 자신의 나라의 당위성을 나타내고 그로 하여금 나라의 융성해 가는 모습들을  문헌들을 참조하여 자세하게 표현되어진것들이  지식을 넓히는데 좋은 기회가 되는것 같다.

 

주로 신라는 삼국를 통일하는 원동력과 영웅들 그리고 왕의 어진 정치를 살펴볼수 있으며 현시대 인들에게 귀감이 되는것 같다.

 

청소년들이 삼국유사를 보아야할 이유는 뭘까?

우리의 역사는 한반도와 만주를 근거로 삶을 영위했던 우리 민족이 만들어 낸 첫 문학이며 문화의 저변을 이루는 전통으로 생생하게 내려오는 문화의 원천을 이해해야하며 특히 일본의 왜곡된 교과서와 중국의 동북공정들을 바르게 알고 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역사라는것은 자기 나라의 편한안 논리대로 잘못된 만행들을 슬쩍 덮고 자학적인 역사관에서 벗어나려는 술수들을 간과해서는 절대 안되는일이기에  필연적으로 우리는 정도를 걷는 민족으로써 우리 역사에 대한 진지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찰이 중요하게 다루워야할것 같다.

 

후손들에게 언어.문화.민족를 존속시키는 힘을 어떻게 우리의 역사를 인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