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한다는것.....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나는 세계여행은 못가도 동해일주 만이라도 해냐지 마음먹은지..벌써 2년...

올해도 그냥 게획도 실행하지못하고 또 다른 2008년을 보내는 11월말이다..

실행을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것....『LOVE&FREE』책을 보면서 뭐라고 변명하기 싫다..

여행을 한다는것도 용기인가보다...저자가 1998년11월부터 2000년7월까지 1년 8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오스트레일리아.동나아시아.유러시아.아프리카.남미.북미.일본등을 돌아다니면서 접해보지못한 신기루는 잡는듯, 어린아이가 너무좋아 둘발을 딩가딩가 발을 동동 굴리듯 기뼈하는 모습이 선하게 보인다..

또 다른 환경속에 젖은것들의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갖결혼한 상태에서 저자 다카하시 야유무와 아내 사야카는 한번도 접해보지못한 환경을 그들의 눈으로 직접보는것도 신기함에 젖게 만들고 그런것들이 동기부여가되여 여행을 하고싶은  욕망이 분츌되는것 같다.

여행은 자유다.누구한테 제약받지않고 스스로 하고싶은대로 이루고 상대방의 행동을 동경하며  같이 발마춰행하는 모습들, 생명선을 연장한다는 자체에 재미가 업 되는것 같다.

여행이란 공간에서 서로 많은 다른공간을 통해 혼자의 자유가 아니라 물의 자유를 찾기 시작한다.

"어느 히피가 말한 어느 섬의 일생"이란 글속에 자연 생태계가 변해가는것은 가슴아픔을 느끼게 한다."

저자가 여행을 하면서 본 아이들 가난과 음식도 부족하여 절실히 필요하지만 정말 필요한것은 love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상의 흐름속에서 잊어버리기 쉽지만.인생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

인생의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일 뿐.

어느 누구든 "끝"을 향한 카운트다운은 분명히 시작되었다.

저자는 자유시로 지방의 환경을 말해주며 내면에 있는 사실을 묘사하는것 까지 말해주여 독자들로 하여금 피부로 감지할수있는 것이 새삼 독특한 느낌이 든다.

몽골의 유목민과 대 초원. 숲과 호수의 자일리톨의 나라 핀란드. 사하라 사막의 낙타를 이끌은 노메드....

미래를위해 오늘을 즐기며 산다고 한다.

킬러만자로안의 야생동물 코끼리.기린.하마. 플라밍고과 더불어 사는 마사이족들이 연상된다.

다양한 삶을 보면서 그들과 나를 비교해 보면서 소중한 삶들을 부부가 여행을 통하여 알아가는것이 아마도 제일 중요한 부분을 알아가는방법을 실행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당신에게 소중한 삶은 무엇일까?  나에게 소중한 삶은 무엇일까?

여행을 통하여 무엇인가를 알아가는것.한포기 이름모른 풀이라할지라도 소중하게 자랄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는것도 나의 삶속에 할일이 아닌가 싶다...

자유을 만긱하기위해 떠난여행 그러나 여행속에 소중한 삶은 분명 그무엇을 알고 있을것이다.알아갈것이다...저역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