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일반적으로 성을 위해서 관계를 맺는 존재

여자는 일반적으로 관계를 위해서 성을 맺는 존재

여자에게 성생활은 사랑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행위

사랑 그 자체가 아니다.

남편은 만족스러운 섹스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세워가며 세상을 활기차게 살아간다.

그러나 아내는 마음으로 느껴지는 진실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세워가며 세상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존재이다.

 

여헝에게 있어서 성이란 다정한 눈길과 다감한 태도 따스한 손길 포옹이다.

 

실제로 남편들은 여가를 함께 즐길 줄 아는 아내를 원하고 있다.

 

 

아내는 남편이 사실과 정보를 나누는 대화를 원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맞장구쳐주는 지혜가 필요하고

남편은 아니가 느낌과 감정, 생각을 나누길 원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 대화하는 게 좋다.

남편은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정체감을 확인하는 존재지만

여자는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하며 관계속에서 정체감을 확인하는 존재다.

 

여자는 작지만 자신이 중요하거나 소중하다고 느끼는 것을 남편이 배려하고 도와주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여자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가 바로 관심과 이해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충족되지 않을 때 아무리 남편이 사랑을 퍼부어도 아내의 사랑의 그릇은 채워지지 않는다.

 

 

남편의 잘못이나 실수를 질타하고 원망한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남편이 푸고 있던 미안함과 죄의식을 묽게 할 수 있다.

 

남편이 어떤 잘못이나 실수를 저질렀을 때 아내의 반응에 따라 둘 사이의 사랑이 깊어질 수도 있고, 아니면 부부사이에 단단하고 높은 벽이 생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