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가 아닌 워크북 코뿔소.

아이들은 학습지를 싫어해요. 하지만 워크북은 좋아해요.

코뿔소 워크북 시리즈 이번에 만나본 책은 '그림찾기' 숨은 그림찾기, 틀린그림 찾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인책.

'코뿔소 그림찾기' 책을 보고 있노라면 집중력도 좋아지고, 관찰력도 좋아진답니다.

평소 산만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딱 좋은 책이에요.

우리 둘째도 많이 산만한데, 그림찾기 책 펼쳐주니 집중해서 틀린 그림을 찾고 있어요.

틀린 그림 찾으면서 '에이~ 쉽잖아~' 라고 말하는 여유까지 부립니다.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코뿔소 그림찾기 책은 아이들이 좋아할만 예쁜 그림과 생생한 사진 속에서 다양한 사물을 찾는 활동으로

통해 인지력과 관찰력을 길러줍니다. 또한 두 그림을 비교하여 다른 부분을 찾는 활동으로 집중력과 주의력을 발달시키고,

미로를 빠져나가며 위치와 방향감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유아기때 아이의 뇌운동을 정말 활발하게 움직여 줄 수있는 코뿔소 그림찾기 책인것 같아요.

문의가 다른 나비를 찾아라~~ 쉽겠지만, 관찰력을 요하는 문제예요.

모양이 다른 주먹밥을 찾아라~~ 요건 너무 티나네요.

보기 속 음식들 찾기... 눈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정신없네요.

뒷장으로 갈 수록 그림이 복잡해지면서 숨은 그림을 찾는듯 보기에 있는 물건들에 대한 그림을

찾아보도록 요하지요.

아이들 쉬운 문제는 시시해 할것 같지만 또 그렇지도 않은것 같아요.

쉬워 문제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좀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보려는 마음을 갖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 몇일만에 코뿔소 그림찾기 후다닥~ 끝내버렸답니다.

나름 한글 쓰는 것 보다는 이게 더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