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의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는 다 사 모으고 있습니다.. 배려부터 시작하여 화해,끈기,그리고 자율까지.. 신간은 이번에 주문했는데 아직 읽질 못했네요.. 아이가 읽고 난후 시간 떼우기 용으로 잠깐 들여다 보았는데..우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어요.. 쉽게 이해되는 말 들이여서 굳이 아이들에게 잔소리 할 필요 없이 책을 슬그머니 아이들에게 건너주기만 하면 되니 넘 좋은 것 같아요..

특히나 부족함 많은 주인공들이 많은 사건들을 통해 조금씩 변화 되는 모습을 그려 놓아서 생활 지침을 일일이 일깨워 줄 필요도 없답니다..

중간중간 그림들도 어찌나 동양적인 정감있는 얼굴들이던지..그림보는 재미도 솔솔하네요..ㅎ

이번 나눔에선 자신도 물론 남까지 행복하게 하는 비결이 소개 되어있네요.. 남을 도와주면서 자신의 부족함까지도 채워지니 어찌 실천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나누면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두배가 되는 거라네요..

글 속에 나오는 노래 "바람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쌩쌩 불어도 괜찮아요~ 난, 난, 난, 나는 괜찮아요~" 긍정적인 사고로 노래하는 그 예쁜맘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내가 가진 것을 뺏기지 않으려고 아둥바둥하는 현대인들 이라면 어른 아이들 가를 필요없이 모두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