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아주 쉬운면서  하기 어려운 말이건 확실한 것 같다..

어릴 때에는 그래도 어른들한테 "고맙습니다"고 말을 조금이라도 한 것 같은데

 어른이 된 지금은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먼 이야기인 것 같네요...

이야기는 장애1급 아이에 이야기입니다..

아이보다 제가 먼저 이 책을 읽었는데 가슴이 뭉글하기도 하고 눈물도 흐르기도 했답니다..

오랜 만에 찡한 감동의 동화 모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 봤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나의 가족~~~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주인공 아이의 이름은 김지영입니다 엄마는 지영이가 둘 살 때 아빠가 사업 실패로 인해 술만 먹 던 아빠를 견디다 못해 도망을 갔답니다..

그래서 지영이는 아빠와 할아버지와 남자 셋 이서 살고 있답니다...

지영이에게도 취학통지서가 왔어요..

할아버지는 지영이는 일반학교에 보내고 싶었했 지요..

그러나 지영이는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해요 그런 지영이는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지요..

할아버지는 지영이를 매일 학교에 데리고 다니기로 했어요..

드디어 예비소집 날이 되었어요..

할아버지는 담임선생님을 만나서 아이를 잘 부탁 했지만 선생님은 매우 걱정이 되었네요..

그래서 담임선생님은 교장 선생님과 상의하길 원했지요..

할아버지는 교장선생님에게 지영이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부탁을 했어요..

교장선생님 장애아라서 교육을 못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래서 지영이는 할아버지 도움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학교 입학식 날 선생님은 연단에 올라가 아이들에게 춤과 노래를 가르쳐주셨어요..

아이들은 모두 잘 따라 했지만 지영이 만은 할 수가 없었어요..

할아버지는 지영이의 옆구리을 쿡쿡 찔러지만 지영이는 아무 것도 하기가 싫었어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아이들 곁에서 율동을 따라 하기시작했어요..

다른 학부모들은 소리 죽여 웃었지만 그러나 할아버지의 눈가에는 이슬이 맺혀있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손자인 지영이를 율동을 배워답니다  ..

그러나 지영이는 집에 와서도 율동을 배우지 않았어요..

그렇게 지영이는 할아버지 도움으로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지영이의 학교책상이 휠체어에  맞지가 않았지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재활용 센타에6서책상을 사가지고 오셨어요, 그리고 톹톱과 망치로

뚝딱거리며 할아버지 표 책상을 만들어서 학교에 가지고 가셨지요..

선생님이 책상이 영 이상한지 교육 청에 알아봐서 휠체어 용 책상을 가지고 오셨어요..

지영이의 학교생활은 순탄하게 잘 지내게 되었답니다..

할아버지의 사랑은 너무나 큰 사랑이였어여..

지영이는 글을 참 잘습니다..

지영이가 독후감상을 받게 되었지만 지영이는 화가 많이 났어요,,

그건 선생님들이 모두 할아버지 덕에 지영이가 독후감 상을 받았다고 하니까 속상했답니다..

지영이는 할아버지가 미웠어요..

내가 잘해서 상을 탔는데도 선생님들이 할아버지에게 고생 하셨다구 하니까요..

그러나 지영이도 잘 알고 있었지요..

할아버지 때문에 학교에도 가고 공부도 하구 친구들도 사귈 수가 있다는 사실을 지영이는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할아버지가 미웠지요..그래서 심통도 부리고 화도 내고 그랬지요..

그러 던 중 할아버지가 쓰러지셨지요..

지영이는 그제서야 할아버지가 얼마나 소중하신지 알 수가 있었지요..

할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지영이는 모든게 걱정이 되었구요..

할아버지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못해서 가슴이 아팠지요..

다음 날 학교에  아빠하고 가려고 나왔는데 노인정 할아버지가 오셨어요..

할아버지가 노인정 할아버지에게 내가 쓰려지면 지영이를 매일 돌아가면서 학교에 데려다 주길 부탁 하섰지요..

그 사실은 지영이에게 할아버지의 사랑을 더욱더 알게 되었답니다..

여전히 지영이는 학교에 다닐 수가 있었답니다..

지영이는 이제서야 할아버지에게 고맙습니다 라구 말할 수가 있었답니다..

정말 오랜 만에 가슴이 찡한 눈물이 조용히 흘려 내렸답니다..

작가가 궁금해서 알아보니 고정욱 작가님도 장애아라는 사실을 알 수 가 있었지요..

그분은 온몸을 던져 희생해 주신 어머니가 계셨지요..

그래서 대학원까지 무사히 다닐 수가 있었답니다..

작가님의 어머니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라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꼭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