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형 인간이라는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다른 2500년 전부터의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동시에 누리게 되었는지, 논리있고 과학적으로 풀어나간 책이다. 나약한 사람이 너무나 많은 현실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여 부정적인 자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살인, 자살, 폭생, 갈취 등으로 온 세상이 복잡하다. 이런 세상속에 우리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너무나 막막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강인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만들어 주려 한다. 너무나 귀한 말들속에 몇가지만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내가 시련이 있을때 읽으면 큰 도움이 되어줄 것같다.

PART1 -> 자아정체성과 콤플렉스
워런 버핏, 빌게이츠, 손정의, 신격호, 정주영.. 위에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만의 콤플렉스를 지니며 살고 있다.
부모에 대한 콤플렉스, 한국의 콤플렉스, 농사콤플렉스 등등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고 생겨난 엄청난 콤플렉스를 긍정적으로 극복한 사례들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왜 이들이 알렉산더형 인간인것일까??? 알렉산더형 인간은 어떤사람일까? 첫째, 시시때때로 그들을 괴롭히는 편집증적, 히스테리성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둘째, 그 콤플렉스에 지배당하기보단 오히려 영웅적인 '꿈' 으로 맛설 수 있는 강인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누구나 콤플렉스를 지니며 살아가고 있다. 그 콤플렉스는 자신을 괴롭힌다. 그 콤플렉스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내 인생에 걸림돌이 될것이지만, 그사람의 인생을 눈부시게 꽃피우는 씨앗역할을 하거나 연료의 역할이 되기도 한다. 콤플렉스가 긍정의 힘을 발휘한다고? 어떻게?? '그래, 이제 나는 내멋대로 인생을 살겠어' 라며 자포자기 하는 삶을 살것인지 아니면, '두고봐! 나는 보란듯이 성공할 테니깐!' 이렇게 내 스스로를 다짐하면서 살것인지.
어떤생각을 갖는냐에 따라서 내 삶의 방향은 전혀 다른 두길로 갈라지게 된다. 자아 콤플렉스를 강화시키고 긍적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서' 가 가장 중요하다 정주영, 워런버핏, 빌게이츠는 모두 독서광이 였다고 한다. 시련과 콤플렉스를 꿈과 희망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 일편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PART2 -> 정신을 구성하는 4대 원소
불.나무.물.흙 이 정신을 구성하는 4대원소 이다. 많은 이론들이 있겠지만, 인간의 영혼을 구성하는 4원소를 이야기한다

제1원소 불 : 열정, 정열, 꿈
제2원소 나무 : 고독, 희생정신
제3원소 물 : 성격의 변화 및 쇄신
제4원소 흙 ; 관찰력, 상상력, 통찰력, 창의력

이 4가지 원소의 구성 비율및 함유량에 따라 사람의 성격, 심리, 적성, 재능 등이 다 다르며, 그로부터 펼쳐질 운명도 결정된다고 한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타고난 각각의 함유량이 다르지만 후천적으로 독서가 4원소의 함유량을 모두 증대 시킬수 있다고 한다.

 

PART3 -> 제1원소 불

 열정과 정열은 내가 듣기에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이 책을 통해 큰 차이를 알게 되었다. 열정과 정열의 차이를 거시적인 차원에서 정리해보다 열정은 '나는 되고 싶다' 즉'꿈'에 국한돼 발생하는 힘이다. 따라서 정열에 비해 그 바람이 그다지 강렬하지 못하다 꿈은 되면 좋지만, 안 되면 그만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반면 정열은 '되고싶다'는 '꿈' 과 '벗어날 수 있다' 라는 '희망' 그리고 '반드시 되어야 한다' 라는 투쟁심 전체를 아울러 발생하는 힘이다. - 87page

 

사전을 찾아보면 열정은 어떤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이며 정열은 가슴속에서 맹력하게 일어나는 적극적인 감정인 것이다. 정열이 가득한 사람을 알렉산더형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렇드 정열은 무의식이 가진 엄청난 힘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열정은 정열을 따라가긴 힘들어 보인다. 물론 2가지 모두 사랑의 불씨가 있는것과 희망을 있다는 것은 같은것이지만, 자신의 콤플렉스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자라면 누구든 1조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PART4 -> 제2원소 나무
나무란 고독과 희생의 힘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고독은 다시 외로움과 고독으로 나뉠수 있는데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도 분명히 있다. 외로움은 혼자 있는 고통이지만, 고독은 혼자 있는 즐거움이다. 외로움은 속이 텅 빈 것이지만, 고독은 속이 꽉 찬 것이다. 외로움은 고통이지만 고독은 즐길수 있는 것이다. 고독의 시간을 갖고 즐기는 사람.
알렉산더형 인간들의 가장 근원적이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그들의 영혼을 지배하는 고독이다.
그외에 공적자의식과 사적자의식 그리고 신경증과 정신증등으로 분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PART5 -> 1조를 버는 과학
이책을 다 읽고 어떤 내용인지 잘 알겠는데, 표현이 잘 안되는 점이 너무나 답답하다.
내 마음의 부정적인 콤플렉스, 증오, 고독이 가져다 주는 위대한 힘을 읽고나서 너무나 큰 배움을 얻었다. 하지만 어떻게 1조를 버는것인지, 그 안에 어떤 과학이 숨겨져 있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이 파트를 곱씹으면 1번~ 2번~ 읽어 내려갔다. 2500년 전부터의 영웅들의 이야기와 그 안에 숨어 있는 과학들이 이 파트에 소개된다. 가장 중요한것은 창의력을 통한 기술력만큼 중요한 것은 경영능력의 힘인 것이다. 부를 축적하기 위해선 한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 할것만 같아 막막했다. 다시 대학과 대학원의 과정을 밟아야 할것만 같았기 때문에 나와는 먼 얘기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의 축적을 위한 요소는 다르게 되어있다.
1 미래지향적 사업 / 2 경영 수완의 힘
2000년 우리나라 IT벤처붐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각개각층의 사람들이 많은 개인사업체를 가지고 벤처사업에 뛰어들었다 벤처기업들은 가장중요한것이 기술력이라 생각했다. 기술력이 좋은 사람들 끼리 뭉쳤기 때문에 그들은 성공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경령능력이 없었다. 기술력이 조금 부족해도 경영능력만 뛰어나면 경쟁에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경영은 기술이 지닌 가치 그 이상의 어떤 가치를 지닌다'

 

 

 경영능력을 기르기 위해선 1위인적및평전 2경제,경영서 3경제신문및경제잡지를 읽어야 한다 이것을 기업가 3대 텍스트 라 한다. 위인전 및 평전은 주로 사회로 진출하기 이전에 읽고, 경제 및 경영서는 사회로 진출하기 이전과 이후 모두에 읽으며, 마지막으로 경제신문 및 경제잡지는 사회로 진출한 이후에 집중적으로 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173page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그럼 그사람의 책을 10권을 읽어라. 그사람을 직접 만나서 들을 수 없으니 그사람의 책을 통해 배워라. 지금 현재 콤플렉스가 있는가? 그럼 그 힘을 긍정적인 힘으로 바꾸면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이야기 입니다. 이외도 중요한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부자사주를 보는 법, 운명을 거스리는 법등으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책으로 통해 힘을 기르면 됩니다. 우리 아들이 알렉산더처럼 긍정적안 자아정체성과 강인함을 지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어보니 이 책은 누구보다 저와 제 남편에게 필요한 책이였습니다. 적어도 나의 콤플렉스를 긍정적인 힘으로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인간은 자기의 운명을 창조하는 것이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어떤 불행한 상황에 놓여 있어도 그 운명을 창조하는 것은 자신이라 이야기 합니다. 누구나 주어진 운명대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운명의 여신은 용감한 자의 편입니다] 지금의 자신의 상황을 운명이라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서을 지니고 개척하고 성공해 나가 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덮으면서 책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나 가르침 이외에도, 우리의 타고난 성격과 운명.. 그리고 삶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책을 읽는 나이에는 늙음이나 지나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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