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표지가 신비하면서도 예쁜

"공정회고도시" 라는 작품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지는 아래와 같아요

↓ 묘~한 느낌의 표정의 소녀와 동양적인거 같으면서도 멀리 보이는 풍경은 또 상당히 기게화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 책 제목: 공정회고도시 (부제 : 기억이 함께 떠도는 부유도시)

 

* 작가 : 이시즈에 카치루 (띠지를 보니 엘게네스 작품의 작가라고 되어 있네요~ 저는 안타깝게도 요 작품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한번 찾아볼 생각입니다~)

 

* 출판사 : 대원씨아이 (2013-11-15일 2권까지 현재 발행되어 있습니다-)

 

 

* 스토리 :

 

이 잘생긴 남자가 남주입니다. 이름은 카자나미 도키.

우선 이 공정회고도시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해야한달까요?

이 도시는 바닷속에 잠기게 될 도시에 연료를 이용해 부력을 발생시켜서 바다 위에 떠있는 도시...라는 것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남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연료를 태우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거죠.

 

기억을 상실합니다.

생명의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만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기억을 잃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은 시작에 에피소드 제로가 있는데요.

여기서 보면 주인공 남자가..... 그 기억을 잃는 병인 멜랑콜리아 (멜랑꼴리하구만)가 발병해서 이미 위 사진에 나오는 여주인 '하나미야 유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로 나옵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이 보이는 건 남주가 어렴풋이나마 플래시백을 일으킨다는 거?

 

여튼 에피소드 제로는 이런 식으로 끝나고

에피소드 에피소드 제로부분보다 약간 과거에서 시작합니다.

 

이 남자가 이 도시에 들어오기 전 이야기부터 이 도시에 들어와서 유나를 만나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한창 일어납니다.

알고보면 유나는 이 남주와 어렸을 때 같이 놀았던 사이.이자 이 도시의 여신이라고 불리우는 뭔가 특수한 "능력"이 있는 듯하고, 이 도시는 뭔가 아직 음모랄까 숨겨진 비밀이 넘쳐나는 듯 합니다.

 

1권만으로는 전체적인 내용을 저도 아직 잘 모르겠네요ㅠㅠㅠ

어서 2권을 사야겠다는 결심만 들 뿐입니다.

 

평점 : ★★★★☆ (4.0/5.0)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첫째, 스토리가 수수께끼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런 판타지스러운 독특한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 읽으면 읽을수록 비밀이 파헤쳐지는 스토리 말이죠~

둘째, 예~쁜 그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남주 여주도 예쁘고 일러스트도 예쁘고. 도시도 잘 보면 남자가 머무는 기숙사의 모습이나 기숙사 내부에 의자들도 디자인이 독특해요- 풍경이나 여주가 입는 변형기모노스러운 옷도 예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