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분기에 새로운 책을 잔뜩 받아서 행복한 홍옥서재입니다!
이번 분기에는 나름 단편들에 도전해 보겠어!! 라며 단편을 많이 신청한 편입니다 
슥슥슥~ 피곤한 날, 혹은 바쁜 와중에 짬짬히 읽기에는 정말 단편이 유용하더라구요-
단편의 매력에 빠져버릴 것 같아요 ♥
오늘의 리뷰 책은 『리틀팝』 입니다.
이름이 너무 너무 귀엽지 않나요??>< 표지도 걸맙게 상큼하고 귀여워요오오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체라서 표지만 보고도 꺄꺄꺄~ 3번을 외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띠지를 보니 이번에 마찬가지로 대원에서 신간으로 나왔던 내 이야기! 의 작가의 단편이래요!
요 신간도 정말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것인데 이번 리뷰 목록에는 없어서 아쉬웠답니다ㅠㅠ 단편을 읽어본 결과 개인적으로 좋아서 이 책도 서점에서 구입해서라도 보던지 해야겠어요 ㅎㅎ
* 책 제목 : 리틀팝 (안에 수록되어 있는 단편 3가지 중 첫번째 단편의 제목을 그대로 가져다 표제로 썼답니다^^)
* 저자 : 아루코
* 출판사 : 대원씨아이 (한권짜리 단편이고 따끈따끈한 2013년 9월 신간입니다)
* 스토리 >>
스토리는 말했듯이 3가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마지막 이야기가 가장 길고 그 경우 part 1, part 2로 나뉘어 있어요 ㅎ
각 스토리 별로 간단하게 내용인지 언급해 드릴게요~ 언급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아무래도 단편이다 보니 스토리를 쓰다보니 그 만화 전체를 이야기 하게 되는 그런 불쌍사가.....
그러면 보는 기쁨이 없어지잖습니가?ㅎ
대충 이런 이야기가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첫번째 스토리,
"리틀팝"
고등학교 1학년 츠무기는 사랑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소녀랍니다!ㅎ
그렇지만 아무나 되는 건 아니고 뭐랄까요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것처럼 그런 백마탄 왕자님? 비슷한 만남을 꿈꾸고 있죠-
그런 그녀가 우연히 부딪히게 되는 남자는??!!
정말 츠무기가 생각한 것처럼 자신을 찾으로 온 백마탄 왕자님일까요??
두번째 이야기,
"슬로우 레인"
평~범한 고등학생 모모카
같은 반에 중학교 동창 츠즈이가 왠지 그녀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왠지 애같고 별 감흥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녀.
뭔가 자극이 부족한 것 같은 그녀가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난 남자!
그 이후로도 어쩌다보니 또 만나게 되는데? 이 남자 뭔가 밤의 세계?에 어울린달까 스릴 넘치는 삶을 사는 것 같다? 모모카는 점점 새로운 세계에 빠지는데...
세번째 이야기,
another day
가장 긴 단편인데 어쩌다 보니 사진이 한 장 뿐?::
어쨌든 이 단편의 여자 주인공은 초미인이라는 설정입니다. ㅎㅎ
카나코 역시도 자신이 미인이랄까 학교의 마돈나라는 사실을 잘 알고 그것을 백분 활용하죠-
일종의 공주병???
그런데 그런 그녀를 무시하는 평범한 남자가 있다?
오기로라도 반하게 해주겠다!!! 결심한 카나코! 가 part 1 부분이고,
그리고 part2는 이제 카나코가 야마토(남주이름)에게 맹령 대쉬~ 하고 야마토도 카나코에 대한 마음을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가 3 이야기 인데요-
뭔가 이렇게만 써놓고 보니 영화 예고편 같고... 왠지 뻔한 순정처럼 보이네요;; 엄.. 저의 부족함이로군요..
그렇지만 큰 느낌에서 써서 그런거고 실제로는 재미있어요!! 정말인데!! 뭔가 설명할 방도가 없네요..ㅠㅠ
특히 이 단편의 매력은 3가지 이야기가 어느 순정에서나 있을 법한 그런 설정들을 모아놓아서 한 권으로도 학창 시절을 소재로 한 순정 만화를 다 본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달까요?
한권으로 맛보는 순정의 세계! 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첫번째는 모두가 꿈꾸는 우연한 만남, 그리고 사실은 여기에는 어릴 때 경험한 첫사랑과의 약속이라는 설정도 들어가 있구요 (소근소근)
두번째는 일명 나쁜 남자?랄까 ㅎㅎ 차도남과의 러브스토리- 위엄한 매력이 있는 그!
세번째는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사람은 니가 처음이야! 미인-평범남 의 러브 스토리까지 ㅎㅎ
순정을 좋아하신다면
그리고 특히 질질 짜는 건 별로고 단백하면서도 짧은 스토리를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려요!
평점 : ★★★★☆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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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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