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 아이[ 남자 동생 팔았어요

글 /그림  뵌 아릴드 에쉬란드

옮김  황덕령

1965년생인 작가는 삽화 도서와 논픽션 장르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작가네요

2009년 학교 도서관사서협회 상도 수상하고

작가의 책이 다수있는데 전 이책이 처음이네요^^

책을 읽고 작가의 작품이 관심있어 검색해 봤는데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ㅡㅡ;;

표지의 여자아이 이름은 에밀리예요

표정이 조금은 얄미운 누나 처럼 보이죠?

뒤에 조금은 어리숙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 막스도 보이네요

에밀리는 벼룩시장에서 물건 파는 것을 좋아해요

막스랑 벼룩시장에 내다 팔 장난감과 맛있는 주스도 준비했어요

아무도 찾는 사람 없던 에밀리네 벼룩시장에

이상하게 생긴 아주머니가 오셨어요

다른건 관심없고 막스를 사간다고 하시네요

어떨결에 동생을 팔아버렸어요 ㅠㅠ

에밀리의 표정과 만원을 주머니에 챙기는 모습이 넘 재미있죠?

동생을 팔아버린 에밀리는 걱정이 한가득이네요

어! 팔아버린 동생이 돌아왔어요 ㅎㅎ

어떻게 된 일일까요??

아빠, 에밀리,막스가 넘 행복해 보이네요

이렇게 가족은 함께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한 것 아닐까요??

아침에 유치원 가기전에 책 읽는 습관이 있는 경민이예요

이제 조금씩 동생의 존재를 인정하기 시작했어요

조금은 귀찮게 하지만 지유의 크다란 오빠사랑이 경민이도 싫지만은 않은가 봐요

오빠 옆에서 뭐든지 함께 하려고 하네요^^

작가의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네요

삽화 하나 하나 표정이 얼마나 재미가 있던지 보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경민이에게 우리도 지유 팔아 버릴까?

경민왈 응 팔아버리자 ㅜㅜ

동생 팔아버린다는게 뭔지 모르는것 같아요

이야기처럼 그냥 돈이 생기는 줄 아는건 아닌지...

오래 오래 남매가 서로 사랑하며 자라 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