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한글학습시리즈는 한글 떼기에 관심있는 엄마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책이예요. 여타의 한글 관련 홈스쿨이나 여러 출판사의 책들이 있지만, 기적의 한글학습 만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주는 책은 없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글 공부에 애먹고 있는 둘째딸 본격적인 한글 공부를 48개월쯤 시작하려고 기적의 한글학습의  전권을 사놓았는데요. 기적의 한글 학습의 저자인 최영환 선생님의 책이라고 해서 너무 반가워서 신청하였습니다.

특히나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그림일기쓰기가 숙제로 많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미리 일기에 대해서 지레 겁먹지 않고 용감하게^^ 일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꺼 같겠죠^^

사실 저도 이번에 이 책 같이 하면서 일기쓰기가 어떻게 쓰면 되는지 한수 배웠습니다^^

기적의 일기쓰기

길벗스쿨

기적의 일기쓰기는 바로 실전으로 읽기를 쓸수 있게 해주는 책이예요.

일종의 마법과도 같은 책인데요. 책의 흐름대로만 진행하면 어느 순간 일기쓰기가 완성되어 있는 정말 마법과도 같은 책입니다.

첫째딸을 위해서 신청했는데, 첫째딸이 요 며칠 독감에 걸려서 이제서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독감 기운이 만연한 상태에서도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시원스럽게 그림으로 꾸며지고 많이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저 책의 흐름대로만 기록하다보면 어느새 읽기쓰기가 완성되는 그런 책입니다.

39도의 고열인데도 약먹고 조금 나아지니 이 책을 펼치시네요^^ 하지 말고 쉬라는 엄마의 말도 뒤로한채 이 책에 빠져드는 우리딸^^

대표저자는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유명하신 최영환 교수님이세요^^

기적의 한글 학습외에 기적의 받아쓰기, 한글 학습 다지기, 낱말 학습 한글 학습 지도서가 있어요.

모두 하나씩 경험해 볼 생각입니다.

스티커도 있더라구요. 스티커는 아주 간단한 것들인데, 깔끔하게 만들어 졌어요.

.뜯는 선도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아주 저학년의 아이들인 경우에는 계속 쓰기만 나오면 조금 힘들수 있기 때문에 스티커와 연필로 쓰는 부분이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중간중간 스티커 놀이도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일까요? 이 책을 함께 하면서도 혼자 힘으로 척척 진행하더라구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효과적인지 해설해 주고 있습니다.

엄마가 읽어두시고 아이와 함께 하시면 효과가 배가 될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1단원-낮과 밤에 한일을 써요

2단원-아침, 점심, 저녁에 한일을 써요

쉼터1-날씨는 어떻게 쓸까?

3단원-안과 밖에서 한일을 써요

4단원-앞.뒤,옆.위,아래에서 한일을 써요

쉼터2-일기 내용은 어떻게 꾸밀까?

복습-시간과 장소로 일기를 써요

우선 제일 먼저 시작은 낮과 밤에 한 일을 써요 입니다.

낮에 한일과 밤에 한 일을 각각 간단한 단어로 메모 합니다. 즉 낮에는 그네, 줄넘기 이렇게요.

 일기쓰기가 막막하다가도 오늘 활동의 핵심 단어를 생각해 내고 그 단어에서 점점 내용을 확장해 나가는 형식이예요.그리고 단어에서 동사를 생각해 보는거예요.

결국 밤에 텔레비전을 생각하고 텔레비전을 본것을 쓰는 거죠.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을 보았는지 생각하면서 생각을 확장하는건데요.

초등학교 저학년의 수준에서 사고력을 키울수도 있게더라구요.

이렇게 작성된 내용을 연결하여서 내용이 확장되고  일기가 어느정도 틀을 갖추게 됩니다.

내용 중간 중간에 쉼터 부분에는 일기쓸때 작은 부분이지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그런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다루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날씨는 어떻게 써야 할지, 일기 내용은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에 대해서 아이들 시각에서 쉽고 간략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 내용 뒷부분에는 복습하는 부분도 있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짧지만 강하게 요약 정리해 줍니다.

이 책을 다 마치면 간단하지만 시간과 장소에 대한 중요한 요소는 모두 포함한 멋진 일기가 완성됩니다.

기적의 일기쓰기는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제가 본 책은 그 중 1권에 해당합니다.

1권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것이 그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3권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2권은 인물과 사건에 대해서

3권은 누구와 언제 어디서에 대해서 배워요.

즉 우리가 알고 있는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충실한 일기가 되는 거지요.

이외에 길벗스쿨의 학습법 책자가 뒷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전 이중에서 기적의 한글 학습은 이미 구입해 놓았구요.(울 둘째위해서요)

1학년이 되는 첫째를 위해서 기적의 받아쓰기를 구입해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