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군이 하루가 다르게 호기심 궁금쟁이가 되어가고 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

스토리에만 국한 되지 않고 논리적이고 폭넓은 지식에 영어 까지 접할 수 있다면 정말

1석 2조가 될 것 같습니다.

준서군은 현재 Brain Bank kinder 를 보고있는데요..

준서군이 이해하는 범위보다 좀 좁고 쉽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좀 더  큰세계를 보여주고 싶은데... 열심히 정보 수집중입니다.  ㅎㅎ

하지만 현재 6세인 준서군에게는 Oxford Read and Discover -Level 3 은 아직 접해주긴엔 약간 이른 감이 있네요. ^^;;

 

Level 3 는 600 headwords 로 되어있는데요.

각 단계 별로 Level 4-750 headwords/ Level5 -900 head words / Level 6 - 1050 head words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6세 준서군에게는 단어 어휘면은 많이 어렵지 않지만 현재 연령대에 비해 사진에 비해 글밥이 많은 책이라 천천히

한 챕터씩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집에있는 관련 과학 동화나 책을 읽은다음( Pre-reading) --> 

엄마가 읽어주기 ( Reading ) -> Audio CD  들어보기-> After Reading ( Q & A )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Writing는 미숙하기에 acti 는 좀더 있다 해줘도 무방할 것 같아요.

 

이 시리즈가 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시리즈에 앞서 Dolphin Readers 가 있다고 하니 먼저 접해준 뒤 이 시리즈로 접해주면

탄탄한 사회과학지식기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책은 Level 3- Animals in the air 이네요.

 Paperback1+ activity book 1+ Audio CD 1

이렇게 함께 동봉 되어 있네요.

 

Oxford Read and Discover 시리즈는 Level 3~6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학 & 기술 분야 이외에도 자연, 예술 ,사회 분야의 폭넓은 지식의 세계를 아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생이 된다면 모두 꼭 읽혀보고 싶네요.

 

 

Dolphin Readers 와의 레벨 비교입니다.

참고해서 병행하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한권안에  10 개의 챕터가 수록되어있습니다.

각 챕터는 2페이지  분량인데요. 하루에 하나씩 읽기가 적당한 분량이네요.

한챕터를 읽고나서 뒷페이지에 관련 acivity page 가 있어 바로바로

확인 학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Oxford Read and Discover 는

확실히 과학분야라 설명문 위주의 글이 많고 교과서 같은 느낌은 나네요.

마치 하나의 다큐를 보는 듯한 사실적이면서 자세한 설명이 강점입니다.

현재 준서군이 읽고있는 한국말 과학책도 이렇게 자세하진 않은데...^^;

 

초등생 읽기용이라고 하지만

아이들이 읽을 것이니 조금 더 유머러스하고 잼있는 삽화나 설명 부분이 첨부되어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책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굉장히 다각도로 만족할 만한  Acivity 를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지식습득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과 의견과 함께  더불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욱 알찬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단어를 가르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문자을 통해서 또는 이미지로 가르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끔 영영 사전을 통해 가르키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이지만

때로는 영영 사전의 Difinition 이 더 어렵다면 영어를 잼있게 그리고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에

연령이 어리다면  이미지로 어휘를 습득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문장에서 접한 어휘를 다시 이미지로 배울 수 있도록 되어있는 구성이 참 맘에 드네요.

어휘를 가리고 이미지를 보고 어휘학습을 해본다거나하는 식으로 아이와

활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acitivity book 인데요.

안의 페이지는 본책의 acti 와 비슷하긴하지만 똑같지는 않네요.

본책의 acivity 와 더불어 복습용으로 좋을 것같아요.

보면 볼 수록 독후활동 문제들이 참으로 꼼꼼하게 구성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 면을 보니 다양한 crosswords , puzzles등의 액티가 눈에 띕니다.

제가 풀어보고 싶은 욕구가~,,, ^^

 

 

Audio  CD 함 들어봤어요.

미국식 발음 영국식 발음이 모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또박또박 ~ 속도 발음 모두 굳입니다. ^^

Shadow speaking 을 하면 발음 습득과 유창성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Oxford Read and Discover  시리즈를 읽어본다면

정말 백과사전같으면서도 조직이나 구성 면이 알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읽으면서 좋은 책을 찾았구나 하는 설레임이 들더라구요.

내년 7세 쯤에 준서군과 다시 꼭 만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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