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속마음

-샘앤파커스-

내 아이의 심리에 대해 헤아릴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실제 사례를 예로 들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 마음헤아리기에대해

조곤조곤 설명이 되어있는데,

요즘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의 최고 관심사라 할 수있는

올바른 인성교육, 문제행동 대처, 학습능력 향상 등

세가지의 파트로 나누어져 각 11개의 심리처방을 해주고 있어요.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내 아이의 현재 행동이나 말들을 떠올려보며

책을 읽어보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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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를쓰고, 신경질적이 되기도하고,

거짓말을 하고, 등교 거부를하고,

공부의 기술, 학습장애 등등..

정말 내아이가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라는 답답한 속을 조금이나마 풀어 줄 수 있을것 같군요.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공부, 학교에 관한 내용은

아직 이르기는 합니다만... 첫 파트인 아이 마음 어루만지기 파트는

저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 풀어주는 듯했답니다.

고집도 세고, 신경질적이 되기도하고, 의존성도 많은것 같고..

우리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라는 속 고민에대해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방법을 제시해 주어서

조금씩 조금씩 우리 아이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더군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아... 나도 내 부모님이 이렇게 해줬으면 싶었는데...'

라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더군요.

내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다시 떠올리며 아이와 같이 짜증내고, 화내고.. 그러는 것보다

아, 이런 생각에 그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 네 마음이 그렇구나..."라고

아이의 마음을 어루 만질 수 있게 노력을 많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