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온

슈퍼보이스티커북

을 소개해볼게요~^^

 

아이즐.. 잘아시죠? ㅎㅎ 그 아이즐에서 새로나온 스티커북이랍니다.

요고요고~ 너무 기대이상이네요.^^

 

솔직히 요즘 다른 많은 스티커북들 처럼 다 같은 스티커북이겠거니.. 했는데

슈퍼보이 스티커북은 정말 많이 다르네요.

 

남자아이를 기르고 계신 어머니들~ 요고 아이들에게 선물하시면

정말 후회안하실거에요~ ㅎㅎ

 

우리쭝아~ 오자마자 스티커 붙이기 삼매경에 들어가셨답니다~ㅋㅋ

젤먼저 쭝아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들을 다~ 붙이고 나더니

동물, 자동차.. 순서대로 앉은 자리에서 10장 넘게 붙이고..

더 하겠다는 걸 말리느라 진땀 뺏네요..ㅎㅎ;

 

요책.. 쭝아는 물론이었구요~

정말 남자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스티커북이네요.

쭝아도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해서 스티커북을 더도 덜도 말고

정말 20권 이상 샀다지요.

그런데 요책은 다른 스티커 북과는 정말 많이 달라요.

 

공룡, 밀림, 탐험, 탈것, 우주, 스포츠, 바다, 동물 등등

다양하면서도 남자아이들이 정말 한번쯤은 다~ 좋아할법한

주제들로만 꾸며져 있답니다.

쭝아가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모형사진과 그림으로 되어있구요

다른 부분들은 대부분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런데 그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요.

거기다 만들기 페이지도 있더군요.

그것도 쭝아가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 줬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다른 스티커북과 다른 부분들이 꽤 있었는데요

그림자에 맞는 그림 찾아서 붙이는 것 뿐만 아니라

가장 왼쪽의 사진처럼 조롷게 작은 아이템들이 적잖이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위치를 정해서 붙일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다른 스티커북과 다른 부분을 찍어보았어요.

스티커 붙이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색칠을 해보게 유도한다던가..

짧은 질문을 넣어 스티커를 붙이고 난뒤 한번더 살펴보게 하는 점등이 마음에 들더군요.

거기다 만들기는 의외였지만 쭝아가 정말 반가워하더라구요.^^

 

그것 뿐만이 아니에요~

공룡이면 공룡, 탈것이면 탈것.. 등등

그 부분에 대한 짧고 간단한 설명까지 실려있어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고 끝나는 것이 아닌

혼자만의 백과사전으로 간직해도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쭝아와 엄마가 이 스티커 북을 받고

솔직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잘 떼어진다는 것이었답니다.

쭝아는 그림자에 스티커를 붙이다 삐뚤~해지면

짜증을 조금 심하게 내는 편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쭝아가 기분이 엄~ 청 좋을때만 스티커북 놀이를 한답니다. 

다른 스티커북은 떼었다가 다시 붙일수 있다는 말이 적혀있어도

솔직히 잘 안떼어졌었거든요.

그런데 슈퍼보이 스티커북은 정말 잘떼지더라구요.ㅎㅎ

실수해서 잘못 붙으면 바로 떼어서 스스로 수정도하면서

짜증 한번 안내고 스티커북 놀이를 할 수 있었답니다.^^

 

 

아마.. 다 붙이고 나면..

적어도 두세번은 더 사야할듯한.. 예감이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