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하기 녹록한곳은 아니지만 이탈리아는 언제들어도 가보고싶은 곳이다

소매치기가 많고 외국인에게는 그닥 편한곳은 아닐지 모르지만 

볼거리도 많고 다양하다느인상이 강하다 

저자는 이탈리아를 인문학적으로 여행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명만 봤다면 이책에서 암도 엿본 기분이다 

르네상스가 일어난곳 피렌체

천년역사의 로마제국의 흔적이 남아있는곳이지만

근현대의 이탈리아는 파시즘의 아래에 있었고 반파시즘 운동이 성행했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무솔리니가 실각하고 이탈리아 남부는 연합군에 의해 해방되었지만 북부 이탈리아는 그렇지 못했다 

독일이 침공해서 무솔리니를 구하고 괴뢰정권을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수많은 유대인이 죽음을 당했다

그런데 옛날부터 유대인들에 대한 차별과 압박은 계속되어왔다 

지금의 관점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랬던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건국하고 팔레스타인을 압박하는것을 보고있노라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건 어려운일이 아니구나 싶기도 하다

이책은 그러한 근현대의 이탈리아의 어두운부분에 대해 언급하고있다

물론 유명한 예술가들 작가들도 등장한다 

미켈란젤로 처럼 유명한 사람도 있지만 생소한 예술가들도 많다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보고있노라니 

이탈리아에 대한 너무나 옛날의 단편적인 지식만 갖고있었다는 부끄러움도 들었다 

그리고 저자가 가지고 있는 인간의 잔혹함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런 어두운 부분이 있기에 여전히 지구상엔 전쟁과 테러가 계속되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