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가 배경이지만 복제인간을 주인공으로 하고있다 

인간의 장시이식을 위해 존재하는 복제인간들 

그아이들을 키워내는 수용소가 존재하고 

운영방침은 제각각 다르다

이소설에서 주로 등장하는곳은 헤일셤이다 

소설의 화자는 캐시이고 헤일셤 출신이고 함께 그곳에 있었던 루시와 토미가 등장한다 

복제인간이지만 그들도 사고하고 생각하고 사람과 비슷하다

어찌보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지도 모르겠다

희한한건 그들이 장기기증을 하게될거란걸

그전엔 간호사일을 할거란걸 알지만 그저 알기만 할뿐 완전히 이해한것 같지는 않다

그들은 근원자에 대해 궁금해하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장기기증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들에게 또다른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아서일까

그들은 아이를 가질수없으며 조금이라도 더 살기를 원하지만 몇번의 장기기증이 이루어지면 쇠약해져 결국 죽음에 이르게된다 

그들이 인간이 아니란 이유로 인간과 거의 유사한 그들을 그렇게 철처하게 이용하고 

사물화할수있는걸까 

소름끼쳤다 

인간에게 장기를 기증하기위해 너희는 존재해 라고 말하는꼴인데

그들이 기꺼이 그렇게 한다는것에 놀랍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예전에 스칼렛 요한슨과 이완 맥그리거가 나온 아일랜드란 영화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그때도 너무 기괴하고 끔찍하다고 느꼈다 

정말 인간은 인간자신이 더 살기위해서는 못하는 짓이 없구나 싶기도 하고 

화자인 캐시가 너무 담담하게 읊조리니까 더욱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미래라면 너무나 비인간적이고 

인간족제에 대해서도 여러생각이 들었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