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준으로 하루안에 금방 다녀올수있는 서울근방을 중심으로 (뒤편은 좀 먼곳도 있긴하지만 ) 

찻집과 헌책방 그리고 벽화거리들이 담겨있다

언제 여는지 대중교통을 타고 어떻게 가야하는지

찻집이라면 어떤메뉴가 얼마하는지 대략적으로 적혀있어서 실용적이다

맛보다는 분위기가 아날로그적이고 향수에 젖게하는 곳이 많은듯하다 

오래된 철길을 걸을수있는 철길도 있는데

말로만 들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가보고싶은 생각이 물씬

차가 없고 서울에 살지않아서 내가 사는곳에서는 좀 멀긴하지만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책에 나온곳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헌책도 한번 사보고 싶고

오래된 철길을 음악을 들으며 걸어보고싶기도 했다

하루여행이라고 하지만 혼자서 하는 하루여행이라고 해도 되지않을까싶을정도로

깔끔하게 구성되어있다

페이지를 넘기며 여행의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게했던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