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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초등4~6학년>

큰아들 지금 4학년 이에요.

4학년 되니 공부도 더 많이 해야 하고 과목도 많이 늘어나고

아이가 읽어야 할 책도 많은거 같고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만나게 된 <자기주도학습 초등4~6학년> 책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의 책내용이 많이 들어 있어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수 있는 가정 학습 프로젝트 책이에요. ㅎㅎ

<자기주도학습 초등4~6학년> 이 책의 저자이신 최정금/정혜전/정희연 선생님 중에서

최정금 선생님은 학습 클리닉 올라인 상담도 하시고 계시네요.

목차를 보니 이책의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빨리 읽고 싶어 지네요.

앞부분에 나와있는 내용 책읽기가 너무 빨라도 문제가 된다...

우리 아들 책읽기 정말 빠르거든요.

책읽어라 하면 좀 있다 다 읽었다고 하는거에요

아니 벌써 다 읽었냐고 책 가지고 오라고 질문 할거 라고 하면 싫다고 펄펄 뛰어요.

그래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역시 답을 잘 못하더라고요. ㅜㅜ

바로 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책 내용이에요.

책 내용에서도 정확하게 집어 주는 내용

아이들이 책을 빨리 읽는 이유는 공부를 빨리 끝내야 놀시간이 더 생긴다고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이 꼼꼼하게 공부하기보다는 서둘러서 공부를 끝내려 하다 보니

'빨리빨리 읽기'가 습관이 되어 버린 것이라고 하네요.

읽다 보니 딱 우리 큰 아이의 습관을 정확하게 집어낸 이야기에요. ㅜㅜ

책을 빨리 읽는다면 천천히 읽도록 연습을 시켜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학교에 들어갈 무렵에는 1분당 정확하게 읽는 글자 수가 100글자 내외,

1학년이 끝날 무렵에는 150글자 내외, 2학년이 끝날 무렵에는 200글자 내외,

3학년이 끝날 부렵에는 250글자 내외 정도가 되면 읽는 데에 무리가 없다고 해요.

울 아들 4학년 아이 내용을 보니

4~6학년 때는 1분당 250~350 글자 정도를 읽는 것이 적당 하다고 하네요.

으 ~~~ 아무래도 울 아들도 1분당 책읽는 글자수를 체크해서 정확하게 알아내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해 주어야 할거 같아요.

책을 빨리 읽는 아이들이 읽기 속도를 점검할수 있도록 내용이 나와 있어요.

잘 보고 울 아들에게도 해봐야 할거 같아요.

<자기주도학습 초등4~6학년> 에는 아이가 공부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부터 국어, 수학 등의 공부하는 방법

시험 대비를 위한 전략을 세울수 있는 방법

6학년 형아들을 위한 중학교 가기전에 꼭 챙겨야 할것들...

아이만이 아니라 부모가 아이를 위해 해야할 역할들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요.

사춘기 시기에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쉽게 잘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ㅎㅎ

우리 아이처럼 4학년이 되는 엄마들은 아마 아이보다도 더 마음이 급해지는거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저처럼 첫애인 경우에는 그렇고 첫째가 중학생인 경우에는 별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신경 쓸거 없다고 하시기도 하네요.ㅎㅎ

광고에서도 4학년 들아~~~ 하면 중학교 성적 좌우한다.. 하니 더 엄마들은 신경이 쓰이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지금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잘 하는 것인지 고민이 되기도 하거든요.

마침 오늘 둘째 유치원에서 부모 교육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강사님 말씀이 요새는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강의를 많이 해달라고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기 주도 학습이 갑자기 중학생이 되서 할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유아 시절부터 엄마들이 아이들을 자기스스로 결정할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라고도 하네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수 있도록 엄마가 기다려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요새 계속 읽던 <자기주도학습 초등4~6학년> 책을 보고 있는 중에

부모 교육을 다녀 왔더니 정말 귀에 쏙쏙 잘 들어 오는 한시간이었어요.

아마 저는 <자기주도학습 초등4~6학년> 책을 읽었기 때문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자기주도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