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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니언이 뽑으면 뜬다 23차 | 2월16일~2월22일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더욱 가까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곁에 있는 가족들부터 챙기고 
이웃들을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안목과 현실에 발딛고 선 적확한 판단을 아울러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여 이 5권의 책을 이번 주에 추천합니다.

1. [미안해, 엄마가 몰랐어] - 아이와 엄마!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책이지요.

2.[구멍가게]-세월이 흐르며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이웃의 풍경들, 그 속에
                       흐르는 우리네 정겨운 모습들은 결코 잊으면 안될 것입니다.

3.[불황을 넘어서]- 설명이 필요없는 전문가의 책이지요, 
                         더 배우고 깨우치기 위하여   필요한 책입니다.

4.[오바마의  설득법]- 
              얼마전 뉴스에서도 오바마의 폭넓은, 경계를 뛰어넘는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런 열린 마음이 있었기에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겠지요.
                배울 점이 많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5.[명문가]- 왜, 전통적인 명문가들이 세월을 건너서까지 인정받고 있는지를
                   최근의 졸부들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살지 않으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님을, 
                  가진만큼 더 넉넉해져야함을 
                  이 책이 가르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권 모두 두고두고 읽히는 그런 책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책읽기 계속하시기를...^^*

가문날 비 그쳐 아쉽긴 하여도
맑은 겨울하늘은 또 반가울 따름입니다.
건강하입시다..

2009. 2. 21.  맑고 밝은 한낮에..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