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를 뛰어넘어 우리에게 찾아온 성공한 미래를 위한 진정한 나를 발견하게 하는 책!

저자는 미라클... 기적은 외부의 어떤 것도 아닌 자신에 대한 끝임없는 믿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런 마음가짐과 가슴 속 열망은 재능을 부여하고 능력을 끌어올려 꿈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을 갖도록 해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움으로써 마음의 병인 불안, 부조화, 의심, 두려움 등에 의해 벌어지는 마음의 빈곤에서 벗어나서 성공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갖게 한다고 말이다.

첫장부터 끝장까지 풍요로운 삶을 사는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해 조근조근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왜 간절한 열망을 품어야하는지, 믿음이 필요한지, 자기암시로 자신감을 키워야하는지, 올바른 생각과 마음가짐이 왜 중요한지 등등... 한 chapter씩 읽어가다보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인 왜 세기를 뛰어넘어 21세기의 우리들에게도 감동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손색이 없는지, 아이에 대한 억압과 간섭보다는 부모의 격려와 사랑의 중요성을 다룬 “12장. 아이를 키우는 새로운 방법“ chapter을 읽으면서...

문득 얼마전 모 방송국의 욕하고 떼쓰고 등등 문제행동을 하는 어린아이들의 행동을 바로잡는 과정을 보여주는 “우리 아이가....” 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생각났다. 왜냐하면 대부분 아이들의 문제행동이 어른들의 잘못된 교육이나 양육방법에 원인이 있기 때문에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사랑으로 양육할 것을 권하는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반 이후부터 종교적 구절과 신성을 통한 믿음의 중요성을 너무 강조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꼭 종교서적을 읽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착각과 함께 만약에 종교가 없는 사람이 읽는다면 조금은 부담스럽지 않을까하는 점이다.

그렇지만 풍요로운 삶에 대한 열망은 20세기를 살았던 사람이든, 21세기를 살고?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의 풍요로움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