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전래 동화』는 7차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1~6학년 국어 교과서를 분석하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삼 년 고개’ ‘혹부리 영감’ ‘호랑이와 곶감’ 등 제목만으로 친숙한 36편의 전래 동화를 뽑아서 엮은 책입니다.

 

전래 동화 전집을 갖고 있지만 워낙 보고 또 보고 할정도로 좋아하고 가끔 시골에 가는 차안에서

책을 보는 아이에겐 이렇게 한권으로 여러편을 읽을 수 있는 종합적인 책이 필요하답니다.

입학 하기 전에는 실감하지 못했는데 초등학교 교과서 보니까 '이래서 교과 연계를 따지게 되는구나..'를

실감하는 요즘, 한 권에 담긴 36편의 전래동화가 모두 교과서에 수록된 이야기들이라니 실속있죠.

책의 두께만으로는 사실 너무나 두꺼운 백과 같아서 첫인상은 놀랐는데 가벼운 종이를 써서

전체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고 이야기도 3~4쪽으로 한권의 이야기를 담도 있어 읽기에도 적당합니다.

아이즐북스! 평소 놀이동요, 영어동요로 자주 만나고 있는데 역시 한권으로 묶는데는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