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 다니는 2년 동안 파닉스를 특활로 배운 바 있답니다.

특히 7세때에는 영어 유치원 오후 방과후반에 다니면서 1년 가까지 파닉스를 또 공부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집에서 엄마표로 파닉스를 1달만에 떼고 영어책도 술술 읽는다고 하던데,

저에게는 파닉스가 가장 어려운 시작이자 고비였네요.

(지금은 잘 하고 있지만 말이죠..)

 

사실, 파닉스를 다 떼었다..이런 건 없습니다.

파닉스는 영어를 공부하는 동안은 계속 해나가야 될 부분이거든요.

이번에 월드컴에서 파닉스 교재가 새로 나와서 체험해봤습니다.

이 책은 파닉스를 처음 하거나 해봤어도 좀 부족한 아이들에게 맞춘 교재인데요.

특히 리딩을 통해 파닉스를 공부하는 부분이 있어 리딩 입문으로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유닛에 실린 짧은 글을 읽으면서 입에 붙는 재미있는 파닉스를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지 금방 캐치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되는 단어부터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되는 단어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리뷰와 챈트 부분도 알차게 복습하고 넘어가는 것으로 좋았습니다.

 

맨 뒤에 그림사전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월드컴 홈페이지에 가면 무료 동영상 강의도 수록되어 있어서 엄마표로 공부하는 아이나 학원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해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