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키입니다!

여러분의 가방 속엔 현재 몇 개의 기기가 담겨있나요?

늘 여러분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 노래를 듣는 MP3 혹은 PMP.

또는 다른 작업을 위한 넷북 등등

다양한 멀티기기가 존재하지만 우리는 속성에 따라서 여러 기기를 사용하고 있지요

하나의 속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모든 기기에서 가능하다 해도,

우리는 그 속성에 충실한 기기를 선호하게 되지요.

특히 요즘에 “독서”라는 작업을 이루어 내는 것들이 점차 다양화 되고 있지요.

독서란 실질적으로 종이책으로만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예전과는 달리 우리는

책을 하나의 IT기기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즐기고 있어요.

이렇게 많은 기기들을 통해 가능해진 독서가

어느 것을 통해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우리의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께 의미 있는 실험결과를 공유하고자 해요^^

아시아 최대안과 병원 김안과 병원과 공동으로 실험한
“비스킷, 아이패드, 종이책을 통한 독서 피로도” 실험결과를 통해 우리는
어느 기기가 눈 피로도가 덜하며, 더 빠르게 읽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10대부터 50대까지의 75명이 참여한 국내 최초의 이 실험 결과를 보면,
디스플레이 방식에 의해 독서의 속도 및 눈의 피로도에 차이가 생기게 됨을 알 수 있지요.
실험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연령대에 관계없이

72%가 아이패드> 비스킷> 종이책 순으로 눈이 부시다고 대답했어요.

이 실험은 도서관에서 권장하는 조도 300~400 Lux의 조명아래 진행되었고,
각 매체별로 10분씩 <당신 없는 나는?> 소설을 읽고 10분간 휴식을 취하며 진행되었답니다.
실험결과 눈이 마른 느낌으로 아이패드 2.4, biscuit 1.96, 종이책 1.93 으로 아이패드가 가장 높았답니다.

또한 책이 읽히는 순서를 살펴보면 종이책과 전자책이 빨랐으며
아이패드는 3개 매체 중 가장 느리게 읽힌다고 나타났어요.
이 실험결과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종이책>아이패드>킨들의 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답니다.

반면, 가장 선명한 느낌에는 아이패드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답니다.
이를 통해 LCD 타입의 백라이트 디스플레이가 지원되는 아이패드는 e-ink 디스플레이의 전자책 단말기보다
선명하지만 눈의 피로도는 더욱 심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지요.

이 실험을 통해 오랜 시간 독서 시 눈의 피로도나 속도를 고려한다면
전자책 단말기가 기존 종이책과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며,
LCD방식의 디스플레이보다는 눈 건강에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독서를 하는 장소와 시간, 때에 따라 자신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시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매체를 선정하여 독서를 하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편리한 독서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위 실험결과를 통해 여러분도 여러분께서 가지고 계신 여러 기기들을 살펴보시고,
여러분의 디지털 일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상 부키였습니다!

biscuit, 아이패드, 독서, 종이책,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