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부키입니다!
어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해 드렸는데요,
다시 한번 선정되신 분들 축하 드리고요, 선정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 이벤트를 기대해 주세요J
많은 분들께서 댓글로 좋은 책들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부키가, 추천해 주신 도서 중에서 Top 3를 뽑아 보았습니다.
List 참고하셔서 독서계획 세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먼저 공동 3위 입니다!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
저 부키는 한비야 씨의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 처럼 한비야씨의 용기있는 삶에 감동받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듀이리드모어북스 님께서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존경하고 또 그러한 삶을 살고 싶은 분 중에 한 분이 바로 한비야씨인데... 그래서 전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그건 사랑이었네" 모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와 같은 의견을 주셨어요. 듀이리드모어북스님 말씀처럼 다른 책들 역시 정말 배울것이 가득 담겨있죠.
햔뻠더큰생각 님은
“이제 스물여섯이 된 취업 준비생입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그 책의 맨앞, 한비야님이 적어주신 응원 메세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장 기쁘고 반짝거려야 하는 나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시대는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단계별로 천천히 어려워지는 게 아니라, 갑자기 어느 순간 세상에 던져진 기분이 들어서 더 억울하고 더 미웠습니다. 원망도 많이 했지만... 한비야님이 남겨주신 주옥 같은 말씀에" 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공감한 부분이 많아서 당첨자에 선정되셨는데요! 저역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넘기 힘든 벽 앞에 서있는 분들께 정말 한비야씨의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었답니다.
큰나무님은
“정말 술술 읽히는 편안한 문체로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진솔하게 써간 에세이랍니다.
자신에게 만족하고 듬뿍 사랑하며 자신감 있게 이세상을 살아가는 한비야씨에게 그야말로 완전히 전염이 되더군요. 그러면서 동시에 저 자신을 더욱 사랑하며 기쁨 충만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백배 얻었습니다. 특히 천주교 신자라면 더욱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글들이 많습니다. 한비야씨처럼 구호활동으로 바쁜 분이 책은 또 얼마나 많이 읽던지, 일년에 백권읽기 실천한다는 그 대목에서 정말 공감되어 저도 당장 실천해 보려고 리스트도 만들었답니다.
특히 어떤 불행이든 자신에게 들어오면 모두 행복으로 바꾸어 나가게 하는 "행복발전소"를 마음속에 가동시키자 고 했던 대목이 기억에 남는군요. 한비야씨의 충만한 에너지를 여러분도 함께 느끼시고, 어떤 것도 내 안에서 몽땅 큰 행복으로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추천해 주셨지요. 한비야씨도 백권읽기를 실천한다고 하시는데 저 부키도, 여러분도 분발해야 겠어요:)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포리스트 카터
rockAbysm님이
“저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 부족들의 삶을 지향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연을 아끼며 살 수 있게 삶의 시선을 바꾸게 해 준 소중한 책이 바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입니다. 제 스스로가 ’작은 나무’가 되어 자연의 일부로서 살고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 보며 눈물도 흘리고 웃기도 하고 하던 책.
1년에 한 번씩 다시 보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새로운 삶의 교훈이 발견됩니다.
저에게는 이 책 자체가 작은 나무 한 그루와도 같답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 보세요..” 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태리씨 님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인생을 살아갈 자세를.. 어른들에겐 잊고 있었던 녀석을 일깨워 주는 책!! 날 울먹이게 만들며 두주먹 불끈쥐며 새힘을 실어준 책입니다" 라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힘이 되는 책임을 증명해 주셨네요.
마지막으로 책을삼킨달팽이님도
"누구에게라도 권하고 싶은 감동이 있는 책입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바스콘셀로스
저 부키가 중학생때 사촌언니에게 선물받았던 책인데요,
어린 나이였지만 책을 손에 놓지 못하고 밤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곰씨 역시
“평소에도 무뚝뚝하던 어린 소년이었던 나를 울린 작품........ 한 소년의 성장기... 추천합니다”
라고 어렸을 때의 기억을 되살려 추천해 주셨어요.
소녀지용님은
“ 유명한책인만큼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거의 모든분들이 들어보셨을 유명한 책인데요, 악동같지만 순수한마음을 가진 어린제제를 보며 웃기도하고, 슬픔을 나누며 눈시울을 붉히기도하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이나 읽어도 질리지않는 그런 매력을 소유한 책이랄까요?”
라며 몇번이고 읽어도 새로운 책임을 증명해 주셨네요^^
첫날의약속
“ 어른들의 시각에는 철이 들지 않은 제제지만, 어른들보다 더 따뜻하고 깊은 속내를 가지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기를 원하던 어린 아이의 마음이 가슴아프에 와 닿더라구요. 누구나 겪고 지나간 어린시절인데, 다 자라고 나면 그 순수하고 발랄했던 순간을 잊고 마는 것 같습니다. ”
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첫날의 약속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어른이 된 지금 이책을 다시한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2위입니다!
공지영씨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저 부키도 이 책을 선물 받았을 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선물로 받은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울컥 하던 느낌이, 왜 인지는 설명할 수 없으나 마음이 따뜻해 지면서도 그 사람이 나를 믿어준다는 생각에 힘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나봐요.
Luckydoj 님께서는
“제목만으로도 힘이 불끈 나는 책이랍니다. 너무 유명한 책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이 책은 1번 읽어도 좋고. 2번. 3번.. 힘들고 지칠 때.내 편이 없다고 느낄 때 읽으면 공지영 작가님께서 옆에서 힘내라고.. 응원해 주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책에서 위로 받는 느낌..을 받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 책으로 소중한 위로를 받으실꺼에요^^ 더불어 작은 웃음도 ”
라며 소중한 경험을 말씀해 주셨어요.
야채북로그 님은
“힘들어 할 때 오랜 지기가 집으로 이 책을 보내주었습니다. 제목만으로 천군만마를 얻은것 같은 든든함을 느꼈었습니다. 이 기분을 딸아이에게 느끼게 하고 싶어서 딸아이 방에 들어가서 이 책을 책상 위에 두고 나왔습니다. 학교 끝나고 온 딸이 책 보고 좋아하더군요. 책 내용도 딸과 엄마의 편지라 그런지 더 와닿는거 같았어요”
라고 저와 같이 이 책을 선물받았던 경험을 말씀해 주셨어요. 이 책은 사랑하는 분들께 선물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시로코님 역시
“아빠가 생일선물로 저에게 주셨던 책인데요, 부모님이 자식에 대해 생각하는 점, 바라는 점이 자식의 입장에서 공감 갈 수 있도록 쓰여져 있었고 부모님이 한편으로는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틈틈이 잠언처럼 나오는 명문장들이 어디 수첩에라도 적어놓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목만 봐도 부모님이 나를 인정해 주시고 있구나, 나를 응원하고 있구나 라는 뿌듯한 마음이 들게 되는 책입니다 ^^ ”하셨습니다.
그리워서그랬어님은
“혼자인듯 느껴지는 팍팍하고 외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눈앞에서 해주는 듯한 위로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더불어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에겐 세상을 향해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응원을 해주네요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그 외의 사람들에게도 힘이 될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라는 의견을 주셨네요.
대망의 1위입니다!
지난 13일 우리 곁을 떠나신 법정스님의 무소유는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름다운 향기를 남기는 책이죠,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 사상에 경종을 울린 책이고요. 가르침을 남기고 자연으로 돌아가신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으면 감사하는 삶과 비움의 미학 배울 수 있었어요. 많은 분들도 빠르게 돌아가는 생활속에서 놓치고 있었던 소중함을 법정스님의 책을 통해 다시금 찾게 되신 것 같아요. 우리 한번 들어볼까요?
인피니언님 께서는
“돈과 스펙 그리고 학점 취직 승진 한국인들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을 죽이고 눌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투자하는만큼 우리는 내면의 모습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가? 한 번쯤 자신의 물욕에 대해 성찰해 볼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아라”
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또 호엘님은
“법정스님이 이세상을 어떤 마음으로 살다가 가셨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 와 한탕주의가 가득한 지금 세대에서 우리가 진정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추천글 중에 고 김수환추기경님의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책이 아무리 무소유를 말해도 나는 이 책을 소유하고 싶다.’ ” 라고 하셨죠.
법정스님의 입적 소식이 더욱 안타까워 집니다.
Ryou님도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법정 스님의 ’무소유’는 제게 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삶에 잔잔한 영향력이 있는 책!” 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종교를 넘어서 사랑받는 책임을 알 수 있죠?
하늘마당님과
“전 지금도 가끔씩 꺼내보는 책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져요”
건축엔지니어님도
"오늘은 "무소유"가 많이 생각나네여..." 라며 법정 스님의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까멀럼님은
"지금 시기에 가장 적절한 책이 아닐까요? 힘든 시기에 읽어 보시면 가슴에 스며스는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말몇마디로도 모자라는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책... 읽어봐야 삶을 알수 있고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다시금 깨달을수 있어요... 무소유...난 언제쯤 끝없는 욕심을 버리고 무소유로 살아갈수 있을까??? 아직도 몇권더 구매하고 싶은 법정스님책이 많은데...품절이니~~ㅠ.ㅠ"
하고 아쉬움을 표해 주셨습니다.
아이실드리아
"얼마전 입적하신 법정스님께서 쓰신책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욕심내지않고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행복하다는 교훈을 주면서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믿음을 주는
책으로 꼭 읽으시길 권하는 책이랍니다. "
rante
"년전에 읽었던 책입니다.삶이 괴로울때 많은 위로를 준다고할까요? 대부분의 삶의 문제는 결국 내 안에 있다고 깨우치게되었지요..^^아직도 실천이 잘 안되기 때문에 삶이 힘들다고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최근 법정스님이 입적하셔서, 이책이 많이 떠올라서 적어보았습니다. 종교를 떠나서 읽으실수 있는 책입니다."
님 역시 무쇼유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Top3 에 뽑힌 책들인 만큼,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랄께요!
가슴 따뜻한 하루 보내시고요,
부키는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이상 부키였습니다^^
무소유,
biscuit,
전자책,
이북,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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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의 의미있는 첫번째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