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라!
글로벌 시장의 최신 브랜드 켐페인 광고 기법들

지금까지 출간된 광고에 관한 도서들이 이론(개론)이나 에세이 형식의 유명 광고인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던 것과 달리 이 책은 유명 광고 회사들의 실제 광고 제작 과정들을 상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광고 현장의 노하우와 팁 등 인사이트로 구성된 뼛속까지 실용서라 하겠습니다. 

 

동화 '세 마리 아기 돼지'의 주인공들이 수갑을 찬 채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을 상상한 적 있으세요? 영국의 신문사 가디언이 26년 만에 처음으로 시도한 TV광고에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지는데, 이 책에서는 그 광고의 제작 과정이 자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유명 차(Tea) 브랜드 트위닝스를 위한 BBDO의 광고, 헤네시를 위한 Droga5의 광고, LG의 국내 브랜드 필름을 위한 로커스의 작업 등 최고의 광고 프로젝트들에 대한 제작 과정들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책만을 위해 영국에서 한 도시를 전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캠페인 광고가 진행되었고, 그 제작의 전 과정을 48쪽에 걸쳐 자세히 공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광고 에이전시 데어가 진행한 전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유행에 가장 민감한 광고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한 전문 기관의 트렌드 리포트입니다. 중요한 6가지 트렌드를 짚어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의 흐름에 대한 통찰력있는 분석과 전문가의 컬럼이 광고인들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맵을 이용한 혁신적인 광고들과 새로운 도전 과제에 맞서는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트렌드의 현장 리포트로 글로벌 경험에 기반한 캠페인들이 진행되는 현장의 프로젝트 사례들이 실려있습니다.

 

좋은 광고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또는 현업의 광고인들에게 정작 필요한 자료와 지식은 무엇일까요?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제 사례, 그것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듣거나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이 책은 그런 목마름에 갈증을 느끼는 광고인들에게 유일한 실용적인 가이드북이 될 것입니다. 현업의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래퍼런스입니다.

"혁신적인 광고가 많이 나오고 있고 모두가 대박이 터질 광고를 만들고 싶어 하죠. 하지만 이런 현상의 또 다른 면은 바로 조바심입니다." 인더스트리 섹션 中 아말가 메이티드의 폴 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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