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

환경을 지키는 영웅들

해리어트 로머 글

줄리 맥로린 그림

정현선 옮김

아이앤북 출판사

오늘은 아이앤북에서 만든 환경을 지키는 영웅들이란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살리기의 이야기를 써주셨습니다.

과연 어떤분들이 세계적으로 앞장서서 환경을 지키고 계실까요?

밑에 차례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총 12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한명도 소개가 되어있지 않네요.

아이는 자기가 자라면서 환경을 지키는 영웅들에 자기 이름이 올라가게 한다고 호언장담을 하였습니다.

과연~ 정말 이름이 올라갈수있게 환경을 지킬수 있을까요?

전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봅니다.

"잘할거라 굳게 믿는다"

라구요~

이 사진은 무슨 사진일까요?

악당과 싸우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제일 감명깊게 읽은 부분이예요.

유명한 레슬러가 아이들과 함께 깨끗한 물을 만드는 일을 자처하는..

아이들은 산토아저씨와 동참하여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일을 돕겠다고 하면서 저렇게 사진을찍은것이랍니다.

악당이란 바로 환경을 헤치는 요인들을 말해요.

동심이 이렇게 순수하고 깨끗한데..

환경 또한 아이들의 노력으로 깨끗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글밥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종이도 재생용지를 사용한것 같아요.

껄끄럽고 먼지도 좀 나지요.

하지만 환경을 다루는 책이 매끈하고 깨끗하고 너무 너무 멋지게 나왔다면

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욱 신경이 쓰이지 않았을것이고,

또한 색깔이 선명하고 예뻤다면 좀 안어울렸을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나부터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고

작은것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는 엄마가 할수있는 가장 큰 것은

쓰레기 분리수거와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것은 엄마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전체가 해줘야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하면서 설명을 했더니

이해를 하는건지 고개를 끄덕이며, 2012년도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해보자고 제안을 하더라구요.

엄마와 아빠는 아이가 하자는 말에 그럴수없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한번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을 응원해주세요^_^

나부터.... 작은것부터..... 꼭 실천하기!!!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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