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세계의 지도를 바꾸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

 * 저   자 - 박영숙

 * 출판사 - 경향미디어(http://www.kyunghyangmedia.com/)

 * 정   가 - 12,800원

                                    * page  - 304p

                                    * 출간일 - 2008년 12월 4일

                                    * 추천 독자 - 퓨처리스트,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책 속으로 고고씽~]

박영숙씨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미래예측 학자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로써

서울 대학을 비롯한 정부 각 부처와 방송사, 국내외 기업 등에서 미래예측 강연을 하고 있다.

저자의 책 속에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변화에 대한 구체적 가상현실을 그리고 있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에 맞는 미래에 대한 대처법과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는 트랜드, 이슈, 인재조건, 직업트랜드, 첨단과학기술, 남자와 여자의 역할,

공상과학영화의 현실화로 구성되어 있어 좀 더 자연스럽게 미래의 모습을 머리 속에 그릴 수 있게 한다.

본인이 어릴적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현대에는 하룻밤 자고나면 건물이 우뚝 설 정도로 기술의 진보를 눈으로 보고 있다.

본 책에서 비유하였듯 천천히 걸으면서 주위 경관을 볼 때는 바로 1m 앞만 살피면 되지만

요즘처럼 현대과학의 발달 속도가 100km 이상의 추진력이 붙을 경우 1m 앞이 아닌 

50m, 100m 이상을 내다볼 줄 아는 시야를 갖아야 할 것이다.

결국 우리가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50m, 100m 앞의 도로 차선이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어떤 도로가 될 것인지를 미리 알지 못한다면

현실이 되었을 때 우린 당황하며, 교통법규 위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우리의 미래는 과학기술의 발달을 가져올 것이며, 학습력, 성별, 문화코드, 직장의 개념 등의 벽이 무너지게 될 것이다.

또한 학습에 대한 고민은 적시학습이 일반화되게 되며, 수명연장으로 인해 고령화 문제도 발생될 것이다.

본 책은 미래를 준비하며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만한 정보이며,

2015년의 중심에 서 있을 젊은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 과제로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동안 새로운 신규 아이템의 힌트를 얻어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